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교육청이 12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 도교육청은 매년 1000건 이상의 보도자료를 감수해 외래어와 행정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개선해왔다.
- '우리글 길라잡이 동아리' 운영 등 학교 현장 연계 국어 교육으로 올바른 언어 사용 문화를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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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 다시 이름을 올리며 국어 바르게 쓰기 정책을 선도하는 교육청으로 자리 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어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의 국어책임관 업무 실적을 평가해 해마다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도교육청은 기관 내 국어전문가를 최초 채용(2022년)한 이후 행정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개선하며 공공언어의 품질을 높여 왔다.
교육청은 매년 약 1000건의 보도자료, 책자, 소식지를 전문 감수해 도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외래어나 행정용어를 쉬운 표현으로 바꾸고 있다.
올해 '국어 바르게 쓰기 위원회'를 중심으로 ▲'안내 데스크'를 '안내하는 곳'으로, ▲'미디어 파사드'를 '외벽 영상'으로, ▲'자료 검색 키오스크'를 '자료 검색기'로 순화했다. 또 공모전을 통해 '모더레이터'를 '이끎이', '매니페스토'를 '다짐 글'로 바꾸는 등 생활 속 언어 정비를 확산시켰다.
학교 현장과 연계한 실천형 국어 교육 활동도 두드러졌다. '우리글 길라잡이 동아리'를 운영하는 10개 학교에 지원을 확대해 학생들이 교내·외 언어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했다. 지난해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 '제579돌 한글날 맞이 행사'는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의 가치와 쓰임을 널리 알렸다.
박한규 홍보담당관은 "이번 성과는 구성원 모두가 국어 사랑을 실천한 결과"라며 "교육기관이 사용하는 언어가 미래 세대에게 끼치는 영향을 무겁게 인식하고, 올바른 국어 사용 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