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 10일 대구 NC전에서 8-5 승리했다.
- 박승규 5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 맹활약했다.
- NC는 4연패에 빠졌고 구자욱 2700루타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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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이 NC를 4연패 수렁으로 몰아넣었다. 그 중심에는 '사이클링 히트'에 2루타 하나가 모자랐던 박승규의 맹활약이 있었다.
삼성은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NC를 8-5로 꺾었다. 이로써 삼성은 타선 집중력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고, NC는 지난 5일 KIA전 이후 4연패에 빠졌다.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하게 전개됐다. 삼성은 1회 최형우의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올렸고, NC는 4회 이우성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균형을 맞췄다. 삼성은 4회 말 상대 실책을 틈타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NC 역시 5회 포일과 폭투로 2-2 동점을 만들며 물러서지 않았다.
흐름을 다시 가져온 것은 박승규였다. 5회 말 좌월 솔로 홈런으로 3-2를 만든 데 이어, 6회에는 구자욱이 우월 솔로포를 보태며 4-2로 달아났다. 구자욱은 이 홈런으로 KBO리그 역대 34번째 개인 통산 2700루타 기록도 달성했다.
하지만 NC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8회 초 2사 만루에서 박민우의 적시타로 4-4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8회 말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승규는 이미 3루타와 홈런, 안타를 기록한 상황. 사이클링 히트까지 2루타 하나만 남겨둔 순간이었지만, 그는 기록 대신 팀 승리를 택했다. 중견수 뒤를 가르는 타구를 날린 뒤 주저 없이 3루까지 내달렸고, 이 타구는 주자 3명을 모두 불러들이는 싹쓸이 3루타로 이어졌다. 이어 류지혁의 2루타까지 더해지며 삼성은 단숨에 8-4로 달아났다.

NC는 9회 초 맷 데이비슨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이날 박승규는 5타수 4안타(1홈런) 4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사이클링 히트 달성에는 2루타 하나가 부족했지만, 결정적인 순간 팀을 승리로 이끄는 한 방으로 존재감을 증명했다. 경기 후 그는 "개인의 기록보다 팀 승리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6이닝 2실점(1자책)으로 제 몫을 했지만 불펜이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반면 NC 선발 구창모는 6이닝 7피안타(2피홈런) 4실점으로 흔들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