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황종우 해수부 장관이 10일 선주사 대표와 회의를 열고 호르무즈 내 우리 선박 통항을 점검했다.
- 이란의 통제로 해협이 봉쇄되면서 26척 선박과 173명 선원이 정박 중이다.
- 장관은 선박 안전 통항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 지원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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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173명 승선…유조선 7척 발묶여
기기점검·보급 등 운항 사전준비 완료
정부, 안전하고 신속한 통항 적극 지원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호르무즈 해협에 다시 빗장이 걸리면서 정부가 우리선박 복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초 '휴전' 선언과 함께 개방이 예상됐지만, 이란 정부가 다시 통제에 나서면서 비상이 걸렸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일 호르무즈 내에 있는 우리 선박(26척)의 선주사와 선박 관리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우리 선박의 통항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8일 개최한 호르무즈 해협 통항 관련 1차 회의 이후 선사별로 준비 중인 자체 통항 계획을 점검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현재 페르시아만에 정박중인 우리나라 선박은 총 26척으로 집계됐다. 선원 수는 총 173명(국적선박 136명, 외국선박 37명)이 승선하고 있다.
26척의 선박 중에 유조선은 7척(국적선박 4척, 외국선박 3척)이다. 이들 7척에 실린 원유는 총 1400만 배럴(선박당 200만 배럴) 규모다.
우리나라가 약 5일간(하루 280만 배럴) 사용할 수 있는 분양이며, 수출량을 제외한 순수입량(IEA 기준, 90만 배럴) 기준으로 보면 16일 가까이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호르무즈 내 우리 선박의 안전하고 신속한 통항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면서 "해협 통항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있는 만큼 선원과 선박의 안전에 대해서도 세밀하게 챙겨 나가자"고 당부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대부분의 선박들이 본격적인 운항을 위한 기기 점검, 보급 등 사전 준비는 마쳤다"면서 "우리 선박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나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