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해수부가 8일 미-이란 휴전으로 호르무즈 봉쇄된 우리 선박 26척 복귀를 논의했다.
- 페르시아만 정박 중인 26척에 선원 173명이 탑승하고 유조선 7척에 원유 1400만 배럴을 적재했다.
- 운항자제 권고를 유지하며 선사 통항계획 수립과 실시간 안전 지원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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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협 운항계획 및 지원방안 논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봉쇄됐던 우리선박 26척을 안전하게 복귀시기키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4월 8일 '미국-이란의 2주간 휴전' 발표에 따라 우리 선박 26척의 선사들과 호르무즈해협 통항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유조선 7척 포함 26척 운항 준비
이날 회의는 휴전의 후속 조치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선박 통과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협 통항 관리에 관한 사항과 선사의 통항 계획, 통항 방식이 논의됐다.
해수부에 따르면, 현재 페르시아만에 정박중인 우리나라 선박은 총 26척으로 집계됐다. 선원 수는 총 173명(국적선박 136명, 외국선박 37명)이 승선하고 있다(그림 참고).

26척의 선박 중에 유조선은 7척(국적선박 4척, 외국선박 3척)이다. 이들 7척에 실린 원유는 총 1400만 배럴(선박당 200만 배럴) 규모다.
우리나라가 약 5일간(하루 280만 배럴) 사용할 수 있는 분양이며, 수출량을 제외한 순수입량(IEA 기준, 90만 배럴) 기준으로 보면 16일 가까이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 호르무즈해협 '운항자제 권고'는 유지
이번 회의에서 해수부는 외교부를 포함한 관계기관으로부터 확인된 통항과 관련된 정보와 함께 외국 선박의 통항 상황 등을 선사에 신속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우리 선박의 통항과 관련 제반 정보를 고려해 선사가 자체적으로 통항계획을 수립해 운항하기로 했고, 해수부는 운항 전 과정에서 실시간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선박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운항 중 선박 설비 등 기술적 문제 발생에 대비해 한국선급 등을 통한 24시간 즉각적인 원격 기술지원 체계도 가동하고, 비상시에 대비해 해양경찰청이 연안국 수색구조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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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호르무즈해협에 대한 '운항자제 권고' 해제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위험요소가 해소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단 현재와 같이 유지하기로 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선박 통항 시기에 대해서는 관련국 정부들의 통항 방식에 대한 후속 발표, 외국 선박들의 통과 상황 등을 지켜보며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