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이란 대표단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도착…11일 미국과 첫 종전 협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란 대표단이 9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해 미국과 종전 협상을 시작했다.
  • 미국 JD 밴스 부통령과 이란 아라그치 장관이 이끌며 핵·미사일·해협 쟁점 협상한다.
  • 휴전 22일 만료 속 호르무즈 봉쇄 등 균열로 전쟁 재개 위험이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협상 대표단이 9일(현지시간) 미국과의 종전 협상을 위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 대표단은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이 이끈다. 미국 측에서는 JD 밴스 부통령이 대표단장을 맡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협상단에 합류한다고 백악관이 확인했다.

이번 회담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이후 양국 간 최고위급 만남으로, 협상이 결렬될 경우 전쟁 재개 및 확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이란 최고국가안보위원회는 협상이 최대 15일간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혀, 일부 대표단 인사들이 이슬라마바드에 장기 체류하거나 추가 협상을 위해 재방문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미국 성조기와 이란 국기.[사진=로이터 뉴스핌]

파키스탄은 지난 8일 양측의 2주간 휴전을 중재한 데 이어 이번 협상도 주선했다. 협상 시한은 빠듯하다. 임시 휴전은 오는 22일 만료되며, 그 전에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 

그러나 휴전 개시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곳곳에서 균열이 드러나고 있다. 미국은 이란이 약속한 호르무즈 해협 전면 개방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고, 이란은 이스라엘-레바논 전선도 이번 휴전 합의에 포함된 사안이라며 이스라엘의 공습 지속을 합의 위반으로 규정하고 있다.

갈리바프 국회의장은 소셜미디어에서 "처음부터 불신 속에서 협상 과정을 지켜봤고, 예상대로 미국은 협상이 시작되기도 전에 또다시 약속을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호르무즈 해협 문제는 심각하다. 이란이 하루 통행 선박을 15척 이하로 제한하고 통행료까지 징수하면서 사실상 해협은 봉쇄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합작사업' 형태로 호르무즈 해협을 함께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날(8일) 밝혔다. 양국이 해협 수익을 나눠 갖는 구상이다.

레바논 문제를 둘러싼 갈등도 깊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번 휴전이 레바논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란의 비판이 거세지자 이스라엘은 레바논 정부와 '헤즈볼라 무장해제'를 직접 협상하겠다고 나섰다.

주요 협상 쟁점은 핵 문제와 미사일, 해협 통제권으로 압축된다. 미국의 15개항 제안은 이란의 핵무기 포기 및 농축 우라늄 반출, 방위력 제한, 역내 친이란 무장세력 해산, 호르무즈 해협 전면 재개방을 핵심으로 담고 있다. 이란은 핵 농축은 민간 발전을 위한 주권적 권리라고 맞서고 있으며,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역시 국가안보 차원에서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란의 10개항 제안에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관할권 인정, 역내 미군 전투부대 철수, 전쟁 피해 보상, 대이란 제재 전면 해제, 동결 자산 반환, 최종 합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채택 등이 포함돼 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