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다올투자증권이 9일 HL만도 투자의견을 유지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 목표주가를 6만8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높였다.
- 1분기 영업이익 950억원, 연간 16% 성장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올 1분기 영업이익 950억원, 컨센서스 상회…OPM 4.1% 전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다올투자증권은 9일 HL만도에 대한 투자의견을 '유지'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높였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Non-Captive 고객사향 매출의 정상화 및 신규 발생이 시작되며 4.1%대 영업이익률이 기대된다"며 "올해 2분기에도 동일 모멘텀이 예상돼 연간 영업이익은 16%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 1분기 실적 전망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조3170억원, 영업이익은 19.9% 증가한 950억원이 예상된다. 유 연구원은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 대비 소폭 감소하나 고마진 중국·인도 지역의 Non-Captive향 매출이 증가하고 일회성 손실 가능성이 관찰되지 않고 있어 정상적인 영업이익 기록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인도 매출 증가세가 전사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으로 분석됐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의 1분기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 9% 증가가 예상된다. 중국의 경우 글로벌 전기차(EV) 고객사향 반등과 니오, 레노버항(HPC 조립) 등의 신규 수주 발생이 시작되고 있으며 인도에서는 GST 인하 효과로 현대기아향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양 지역이 하이싱글 마진 발생 지역으로 전사 마진 개선을 주도하며, 특히 글로벌 EV 업체의 모델Y 롱바디 모델 역할이 주효하다"고 덧붙였다.
올 2분기 이후 실적 개선 흐름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올 1분기 특성상 영업일수 제약에 따라 연내 최소 마진이 발생해 올 2분기의 경우 영업이익률이 4.6%까지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EV 업체의 양산 물량 증가 흐름이 올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어 유럽·중국·인도 시장에서 HL만도의 공급 구도 정상화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로봇사업 모멘텀도 새로운 주가 촉매로 봤다. 유 연구원은 "로봇사업은 구조적으로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액추에이터 공급망 확보가 선명해지기 시작했다"며 "북미 휴머노이드 시장을 겨냥해 2028년 대량 양산 스케줄은 유효하며 대규모 현지 대응이라는 경쟁우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HL만도는 보스턴다이내믹스(BD)의 액추에이터 부품 주력 공급사이자 글로벌 EV업체향 액추에이터 대규모 수주를 준비하고 있다. 유 연구원은 "BD사의 휴머노이드 공급 전략 노출 시 HL만도의 멀티플 확대 기대감이 공존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HL만도의 올해 연간 실적으로는 매출액 9조7330억원(YoY +2.9%), 영업이익 4089억원(YoY +14.5%)을 전망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