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과기부가 9일 통신3사 요금제를 전면 개편했다.
- 데이터 소진 시 400Kbps 속도로 기본 서비스 이용 가능해 717만명 혜택 받는다.
- 노인 음성·문자 무제한 제공에 5G 요금 인하로 통신비 3800억원 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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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제 통합과 노인 혜택 확대 논의
3221억원 통신비 절감과 서비스 개선 기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월 5500원짜리 유료 부가서비스인 '데이터 안심옵션(QoS)'이 요금 인상 없이 모든 LTE·5G 요금제에 무료로 포함된다. 717만명이 혜택을 받고 연간 3221억원의 통신비가 절감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디지털 시대 기본통신권 보장을 위해 통신3사 요금제를 전면 개편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약 400Kbps 속도로 메신저·인터넷 검색 등 기본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최소 속도 보장 서비스(QoS)' 옵션이 없는 요금제 가입자의 경우 데이터 제공량을 소진하면 추가 과금 우려로 사실상 인터넷 이용이 차단됐다. 이번 개편으로 약 717만명(회선 수 기준, 2026년 1월 기준)이 혜택을 받으며, 통신3사 추산 기준 연간 약 3221억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노인 혜택도 대폭 확대된다. 만 65세 이상 이용자에게는 음성·문자가 무제한으로 기본 제공되며, 기존 음성·문자 제한 요금제에 가입한 노인에게도 음성·문자가 추가 제공된다. 약 140만명의 어르신 이용자가 혜택을 받게 되며 연간 약 590억원의 통신비 절감이 기대된다.
요금제 구조도 단순해진다. 기존에 분리 운영되던 LTE·5G 요금제가 통합·간소화되고, 기존 3만원 후반대였던 5G 최저 요금제가 3만원 초반대와 2만원대로 단계적으로 내려간다. 청년·시니어 등 연령별 혜택도 별도 신청 없이 해당 연령 도달 시 자동 적용돼 혜택 사각지대가 해소될 전망이다.
과기부는 올 상반기 중 통신3사 이용약관 개정과 전산시스템 전면 개편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통신사가 이용자의 데이터 이용 패턴을 분석해 더 저렴한 요금제를 주기적으로 안내하는 '최적요금제 고지제도'도 시행된다. 지난달 31일 관련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이 공포된 바 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