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AI로 읽는 경제] 저출산·고령화가 바꾸는 韓 경제…금리·성장·재정 '구조개편 시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KIEP가 8일 저출산 고령화로 한국 경제 금리 성장 재정 대외구조 변화 분석했다.
  • 중립금리 하락 생산성 둔화 재정 부담 확대 등 구조적 문제로 기존 정책 한계 지적했다.
  • 지출 구조조정 무형자산 투자 확대 통화정책 개편 등 전면적 정책 전환 필요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립금리 하락·성장 둔화 동시 진행중
지출개혁·기술투자 등 정책 전환 필요

* [AI로 읽는 경제]는 AI 어시스턴트가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자가 정리한 내용입니다. ChatGPT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 보기 바랍니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저출산·고령화 흐름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 경제의 금리, 성장, 재정, 대외구조가 동시에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중립금리 하락과 생산성 둔화, 재정 부담 확대가 구조적으로 진행되면서 기존 정책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하다는 지적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지출 구조조정, 무형자산 투자 확대, 통화정책 체계 개편 등 전면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I 일러스트=이정아 기자]

◆ 금리·성장률 동시 하락…韓 경제, 저성장 국면 고착

8일 KIEP의 '글로벌 인구구조 변화의 거시경제적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한국 경제는 인구구조 변화라는 장기 구조 충격에 직면했다.

특히 KIEP은 저출산과 고령화가 단순한 인구 문제가 아니라 금리, 성장, 재정, 대외수지 전반을 흔드는 거시경제 변수라고 진단했다.

가장 먼저 나타나는 변화는 금리와 성장의 동반 하락이다. 한국의 장기 중립금리는 생산성 둔화와 인구구조 변화, 글로벌 안전자산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구조적으로 낮아졌다.

특히 2015년 이후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본격화하면서 투자 수요가 약화되고 저축 구조가 변화했다.

여기에 글로벌 고령화까지 겹치면서 금리 하락 압력은 더 강화되는 흐름이다. 이는 단순한 경기 사이클이 아니라 경제 체력 자체가 낮아지는 구조적 변화로 해석된다.

성장 측면에서도 부담이 커진다. 고령화는 연구개발(R&D), 소프트웨어 등 무형자산 투자 효율을 떨어뜨려 총요소생산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AI 일러스트=이정아 기자]

실제로 투자 효율이 20%p 하락할 경우 총요소생산성은 약 10%, 총생산은 6%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고령화는 소비 패턴에도 영향을 준다. 고령층 비중이 늘어날수록 소비는 의료·돌봄 중심으로 이동하고, 생산성 향상과 연결되는 투자성 소비는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난다. 이는 장기적으로 내수 성장 동력까지 약화시키는 요인이다.

다만 글로벌 금리 하락에 따른 자본 유입은 일부 완충 역할을 한다. 자본 비용이 낮아지면서 투자 확대와 자본심화가 가능해지고, 이는 노동 감소에 따른 충격을 일정 부분 상쇄하는 구조다.

결국 한국 경제는 저성장이 고착되는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이는 통화정책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라는 점에서 정책 전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 재정·산업 구조 전환 압박…증세보다 '지출 구조조정' 우선

저출산·고령화의 직격탄은 재정이다. 연금과 의료 등 의무지출이 급증하는 반면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세입 기반은 약화되면서 재정 여력은 빠르게 줄어든다. 재정지출은 자동적으로 늘어나는데, 이를 뒷받침할 세입 기반은 오히려 축소되는 구조다.

문제는 이를 세금으로 해결하려는 접근이 현실적으로 한계가 크다는 점이다. 근로소득세를 올리면 노동 공급이 위축되고, 법인세 인상은 기업 투자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자본 이동이 자유로운 개방경제에서는 세율 인상이 곧바로 자본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

[AI 일러스트=이정아 기자]

이는 세금을 더 걷는 방식이 오히려 경제 활력을 떨어뜨리고, 장기적으로 세수 기반까지 약화시키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의미다. 즉, 증세 중심 대응은 지속 가능한 해법이 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재정 대응의 핵심은 지출 구조조정으로 제시됐다. 의무지출 증가 속도를 통제하고, 관행적으로 유지돼 온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방식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재정의 양이 아니라 '지출의 질'을 바꾸는 것이 핵심 과제라는 의미다.

산업 구조 역시 재편 압박을 받는다. 한국만 고령화될 경우 노동집약 산업 경쟁력은 약화될 수밖에 없다. 반면 글로벌 동시 고령화 환경에서는 자동화와 기술 기반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술집약 산업이 상대적 우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반도체, 바이오, ICT 등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으로 경제 체질을 전환해야 한다는 의미다. 동시에 서비스 산업의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무역화하는 전략도 병행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 경상수지·정책 대응 대전환…"투자 중심 경제로"

대외 부문에서는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이 더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국내 요인만 반영할 경우 한국의 경상수지는 2041년 적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로 저축률이 낮아지고 소비 성향이 높아지면서 대외수지 구조가 변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글로벌 고령화를 함께 고려하면 상황은 달라진다. 해외 투자수요 둔화와 글로벌 저축 구조 변화가 일부 상쇄 작용을 하면서 적자 전환 시점은 2059년으로 늦춰진다. 이는 한국 경제가 글로벌 인구구조 변화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보여준다.

[AI 일러스트=이정아 기자]

다만 장기적으로 무역수지 중심의 성장 모델은 한계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노동비용 상승과 생산성 둔화로 제조업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상품수지는 점차 축소 압력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대외 전략의 중심을 '소득수지'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해외 투자 확대와 순대외자산 축적을 통해 배당과 이자 수익을 늘리고, 이를 통해 경상수지를 방어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비전통적 통화정책 수단 정비 ▲중립금리 상시 추정 체계 구축 ▲무형자산 투자 확대 ▲기술 확산 인프라 구축 ▲재정지출 구조조정 ▲순대외자산 확대 등이 핵심 정책 과제로 제시됐다.

결국 고령화 시대의 한국 경제는 '무역으로 벌고 투자로 유지하는 구조'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 단순한 경기 대응이 아니라 금리, 재정, 산업, 대외 전략 전반을 다시 설계해야 하는 구조적 전환의 시점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AI 일러스트=이정아 기자]

■ 한 줄 요약
저출산·고령화는 금리·성장·재정·대외구조 전반을 동시에 압박하며, 증세가 아닌 지출개혁과 산업 전환 중심의 구조개편이 불가피하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