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울산시가 8일 KIOST와 손잡고 탄소저감형 수중데이터센터 표준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 해수부 사업으로 5년간 국비 400억 원 지원받아 2030년까지 총 511억 원 투입한다.
- 울산 앞바다 해수 냉각 활용해 PUE 1.2 수준 성능 검증하고 상용화 단지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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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년 상용화 위한 단지 조성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손잡고 탄소 저감형 수중데이터센터의 표준모델 개발에 나섰다.
시는 해양수산부의 '탄소제로 수중데이터센터 표준모형 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비 40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시는 2030년까지 총 511억 원(국비 포함)을 투입해 AI·빅데이터 산업 확장에 따른 서버 발열 및 전력 소비 급증 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의 핵심은 울산 앞바다의 연평균 수온 13.3℃ 해수를 이용한 냉각 방식이다. 울산시는 단계별 연구를 통해 탄소 저감형 수중데이터센터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성능 검증까지 마칠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주관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최적 입지 분석, 기본설계 및 지반조사, 냉각 효율 고도화 설계 등 기초 연구에 착수했다. 이후 2030년까지 실증시설 구축과 성능 검증이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육상 데이터센터의 냉각전력 과소비와 부지 한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 융합이 특징이다. 내압용기 설계와 초고효율 하이브리드 냉각기술을 적용해 수심 20m 환경에서 전력효율지수(PUE) 1.2 수준의 운용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서버와 변·배전 설비를 조립식(모듈형) 표준 규격으로 설계해 향후 대규모 단지 조성 시 경제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21일까지 KIOST를 비롯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포스코, GS건설, 한국수력원자력, LS일렉트릭, 한국냉동공조시험연구원, 삼화에이스, 에드벡트, 우원엠앤이, 유니온, SK텔레콤 등 12개 기관·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연구 전략을 논의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해양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민·관·학·연 공동 프로젝트"라며 "수중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울산의 해양 디지털 영토를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AI) 수도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표준모델 개발을 마친 뒤, 2031년부터 상용화를 위한 수중데이터센터 단지 조성에 나선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