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가 7일 파키스탄 통해 미국과 2주 휴전 합의 확인했다.
- 합의는 하메네이 승인받아 이란 승리로 평가하며 이슬라마바드 후속 협상 진행한다.
- 트럼프 대통령 호르무즈 개방 동의 시 폭격 중단 밝히고 10일 협상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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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가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과 협상한 2주간 휴전 합의를 공식 확인했다.
7일(현지시각) 이란 관영 메흐 통신에 따르면, 최고안보회의는 이번 합의가 이란 신임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승인을 받아 성사됐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번 합의를 "이란의 승리"라고 평가하며, 영구적 합의를 위한 후속 협상은 이슬라마바드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란은 미국에 전달한 10개 항목 제안에 ▲모든 1차·2차 제재 해제 ▲전액 보상 지급 ▲동결된 자산 해제 ▲호르무즈 해협 통제 운항 ▲이란 및 동맹 그룹에 대한 전쟁 종료 ▲미국의 모든 지역 기지 전투병 철수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 매체는 미국과의 협상이 곧 전쟁 종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하며, 제안 세부 사항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전쟁 종식을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협상은 4월 10일 금요일 이슬라마바드에서 시작되며, 양측이 합의하면 연장 가능하다. 이란 측은 최대 15일 내에 전장 성과를 정치적으로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와 아심 무니르 원수와의 대화에서 그들이 오늘 밤 예정됐던 이란에 대한 파괴적 군사 공격을 보류해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COMPLETE), 즉시(IMMEDIATE), 안전하게(SAFE) 개방하는 데 동의한다면, 나는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 동안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썼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치가 미국과 이란 양측이 참여하는 쌍방 휴전(double-sided ceasefire) 형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조치를 취하는 이유로 미국은 이미 모든 군사 목표를 달성하고 초과했으며, 이란과의 장기적 평화와 중동 평화에 관한 최종 합의에 매우 가까이 접근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은 이란으로부터 10개 항목의 제안을 받았으며, 이것이 양국이 협상을 진행할 수 있는 실질적 토대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