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6일 오전 9시 40분경 강원 양양군 물치항 동방 약 5km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의 선장을 구조했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어선안전조업국으로부터 A호와의 교신이 두절되고 선박이 원을 그리며 움직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해당 어선을 확인했으며, 선내에 선장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실시했다.
이후 수색 과정에서 실종된 선장을 발견했으며, 선장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1인 조업선박의 경우 작업 중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수색에는 해경 낙산파출소, 속초구조대, 505함·510함·309함, P-20, 77·105정, 양양항공대(B527) 등이 투입됐으며, 해군 대잠 RIB 및 참수리 2척, 동해어업관리단 무궁화30호, 민간 해양재난구조대 13척 등도 참여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