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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은 디테일"...민주, 李 '실용주의' 맞춤형 핀셋 당정협의 연일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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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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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이 6일 중동전쟁 대응으로 상임위별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 중동전쟁경제대응특위가 컨트롤타워로 나프타 수급과 원유 확보를 논의했다.
  • 을지로위원회가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민생 대책을 전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산자위·정무위 등 상임위별 오전 당정…'민생 지원' 총력
중동특위 별도 가동...나프타·원유 확보 체계적 점검
을지로위는 현장 소통 담당…납품단가연동제 등 실제 성과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와 '디테일' 국정 기조에 발맞춰 국회 상임위원회별 당정협의회와 중동전쟁경제대응특별위원회, 을지로위원회를 전면에 내세우며 집권 여당으로 민생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물가·수출입 불안이 한꺼번에 덮치자 당·정·청이 '3인 4각' 원팀으로 위기 대응 동선을 구축하며 민생 충격을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여당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상임위원회별로 '핀셋' 당정협의회를 연달아 개최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임기근 차관 등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당정협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26 mironj19@newspim.com

◆ 상임위별 핀셋 당정협의회…중동 대응·민생 추경 등 총력

재정경제위원회 여당 소속 의원들은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등 경제 부처와 잇달아 마주 앉아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재정 조기 집행 방향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취약 계층 난방·교통·식료품비 지원, 에너지 바우처 확대, 중소기업 긴급 유동성 공급, 피해 업종 세제 감면과 같은 구체적인 '재정 패키지'를 어떻게 담을지에 논의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게 여당의 설명이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참여하는 당정 협의 테이블에서는 보다 직접적인 실물 경제 충격에 방점이 찍힌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촉발된 원유·나프타 수급 불안, 운임 상승,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국내 제조업과 수출 기업에 나타날 파급 효과를 분석하고, 대체 수입선 확보 및 비축 물량 방출, 긴급 도입선 다변화 등 단계별 시나리오를 세부적으로 점검하는 식이다.

정무위원회와 국토·해양 관련 상임위 당정협의회에서는 금융·물류 부문에 초점이 맞춰진다. 금리·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금융 시스템 리스크와 취약 차주 부실 우려를 관리하기 위해, 채무 조정과 원리금 상환 유예, 서민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전쟁·에너지 위기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민주당 중동전쟁 특위 간사를 맡은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 컨트롤타워 역할 맡은 중동전쟁경제대응특위

상임위별 논의를 수렴·조정하는 컨트롤타워가 바로 '중동 전쟁 경제 대응 특별위원회'(중동 전쟁 특위)다. 민주당은 지난 3월 말 특위를 공식 출범시키고 1차 회의를 열어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1차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로 촉발된 나프타 수급 비상 상황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또 나프타 대체 수입선 발굴과 비축 체계 개선 방안 등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2차 회의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실행 플랜' 논의가 이루어졌다. 원유와 나프타·합성수지 등 연관 품목의 수급 관리 체계가 점검됐다. 특히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오만·알제리 등 산유국에 특사를 파견해 원유 공급 물량을 사전에 확보하고, 국적선 5척을 홍해에 투입해 운송망을 안정화하기로 한 대외 전략은 특위 보고를 통해 공식 공유됐다.

특위 소속 한 의원은 "정부의 외교·통상 라인, 국회 예산·입법 라인이 함께 움직여야 효과가 있는 사안인 만큼, 특위가 '정무·외교·경제'의 교차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석유화학 원재료 가격 급등 대응 및 상생 협력을 위한 플라스틱 업계 사회적 대화기구 2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4.02 mironj19@newspim.com

◆ 현장 목소리 담는 을지로위원회

현장의 목소리를 수집해 특위와 상임위 논의에 공급하는 전담 창구는 '을지로위원회'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이번 중동 사태를 계기로 석유·화학, 중소·하청, 노동·상생 등 분과를 중심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석유·화학 분과는 LG화학, 한화솔루션 등 주요 석유화학 기업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나프타 공급이 막히고 가격은 두 배 이상 뛰었는데, 비축 체계는 사실상 공백에 가까운 수준"이라는 현장의 우려를 청취했다.

중소·하청 분과는 나프타·합성수지에 의존하는 플라스틱, 자동차·전자 부품, 포장재 등 중소 제조 기업들을 상대로 간담회를 열고, 원자재 급등이 납품 단가 인하 요구와 결합되면서 '이중고'로 작용하는 현실을 집중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을지로위는 이 과정에서 납품 단가 연동제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 긴급 운영자금·보증 지원 확대, 원자재 가격 급등 시 공공 조달·대기업 납품에서 단가 조정이 자동 가동되는 '위기 연동 장치' 도입 필요성을 추려 특위와 상임위에 전달하고 있다.

여당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념 대결과 정쟁을 앞세우기보다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조치라면 정부와 국회, 여당이 유연하게 역할을 나눠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실용주의"라며 "상임위에서 부문별 대책을 만들고, 특위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을지로위가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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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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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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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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