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데뷔 20년차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단독콘서트에서 관객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5일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열린 SUPER JUNIOR 20th Anniversary TOUR 'SUPER SHOW 10' SJ - CORE in SEOUL 공연 진행 중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SM 측은 "이날 앵콜 마지막 곡 무대 중, 당사가 객석 옆쪽에 설치한 안전 펜스가 무너지며, 3명의 관객이 떨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부상자들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어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받았으며, 염좌 및 타박상으로 2주간의 안정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들은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가족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드리며, 당사는 부상 당한 관객분들이 완쾌될 수 있도록 치료를 지원하고, 완전히 회복되실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공연 주최사로서 금번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향후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 안전 점검 및 관객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SM 측은 "부상 당하신 분들과 모든 관객 여러분께 예상치 못한 사고로 심려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번 공연은 슈퍼주니어의 데뷔 20주년 투어의 마무리 앵콜 콘서트였으며, 아시아·남미 지역 17곳을 순회한 뒤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였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