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AI특화 공동훈련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중부권 중소·중견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AX)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게 됐다.

청주대는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와 공동참여형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8년까지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는다"며 "대전·충북·충남권 기업을 대상으로 실무형 AI 인재 양성과 현장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AI특화 공동훈련센터'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재직자에게 산업현장 중심의 AI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정부는 전국 '5극 3특' 권역에서 총 20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충북에서는 청주대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청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광역 실무형 인재·성과 허브'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대학이 보유한 첨단 인프라를 개방하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산업의 AI 역량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경영자부터 현장 핵심 인력까지 단계별 교육 로드맵을 마련해 기업의 초기 도입 부담을 줄이고, AI 활용 성과를 확산하는 데 주력한다.
김윤배 청주대 총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주도하는 대학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중소기업이 AI 기술을 실무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