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이사 박수경)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15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1월 구독자 14만명을 넘어선 이후 약 두 달 만의 증가로, 2026년 3월 31일 기준 구독자 수는 15만1000명이다.
듀오는 2022년 이후 콘텐츠 포맷을 다변화하며 채널 운영 전략을 강화해왔다. 최근에는 구독자 증가 속도가 빨라지며 디지털 채널 영향력을 확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채널 성장 배경으로는 기업 홍보 중심에서 벗어난 콘텐츠 기획이 꼽힌다. 연애와 결혼을 주제로 일상적 시각을 반영하고, 공감형 스토리텔링과 예능 요소를 결합한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 접점을 넓혔다.
주요 콘텐츠로는 2030 세대의 연애 가치관을 다루는 '연애끝장토론', 세대 공감형 토크 콘텐츠 '어쨌든 서른'과 '다세대 토크쇼', 셀프 소개팅 형식의 '셀소IN듀오', 음악 기반 콘텐츠 '필링 보이스' 등이 있다.
셀럽 협업 콘텐츠도 채널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문상훈과 함께한 '문쌤 결혼 대책 회의'는 누적 조회수 160만회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슈카, 김대호, 제이쓴 등과 협업을 진행했다.
이시원이 출연한 인터뷰 영상도 채널 내에서 의미 있는 반응을 얻었다. 해당 콘텐츠는 '결혼 잘하는 법'을 주제로 현실적인 조언을 담았다.
듀오는 다양한 콘텐츠 운영을 통해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기존 이미지를 완화하고, 보다 친숙한 브랜드 인식을 형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연애와 결혼 관련 주제를 일상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전달하는 전략이 채널 성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듀오 관계자는 "최근 구독자 증가세가 이어지며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며 "공감과 정보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듀오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