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글로벌 마켓 리포트 4월 3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 뉴욕증시 2일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 트럼프 대통령 이란 공격 위협에 유가 11% 폭등했으나 호르무즈 해협 의정서 소식에 시장 안정됐다.
  • 유럽증시 하락했으나 FTSE100 상승하고 미달러 국채 강세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07포인트(0.13%) 내린 4만6504.67에 마쳤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37포인트(0.11%) 오른 6582.6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8.23포인트(0.18%) 상승한 2만1897.18로 집계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위협하며 긴장을 고조시켰으나, 이란이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위한 의정서 작성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시장은 비교적 차분하게 한 주를 마무리했다.

업종별로는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의약품에 최고 100% 관세 부과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헬스케어 섹터가 0.68% 밀렸으며, 재량 소비재도 1.49% 하락했다. 반면 부동산 업종은 1.48% 상승했고 기술주도 0.73% 오르며 지수를 방어했다.

특징주로는 테슬라가 예상보다 저조한 1분기 인도 실적에 5.44% 급락했다. 나이키 역시 기대 이하의 실적 여파가 지속되며 0.99% 밀렸다.

반면 유가 급등에 힘입어 다이아몬드백 에너지와 코노코 필립스는 각각 1.71%, 1.67% 상승했다. 항공주는 유료 부담에 따른 마진 우려로 델타항공이 1.24%, 유나이티드 항공이 3.02% 각각 하락했다.

◇ 유가 11% 폭등, 금은 하락

트럼프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에서 향후 2~3주 동안 이란에 대대적인 공격을 가하겠다고 밝히자, 국제 유가는 11% 넘게 급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11.42달러(11.4%) 급등한 111.5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6월물 역시 7.87달러(7.8%) 상승한 109.0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WTI 가격이 브렌트유 가격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했다. 이는 WTI 5월물에 현재의 전쟁 프리미엄이 집중된 반면, 30일의 시간적 여유가 있는 브렌트유 6월물에는 최근 트럼프가 언급한 종전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장 중에는 이란이 오만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통행 선박을 감시할 의정서(프로토콜)를 작성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유가의 추가 상승을 억제했다.

어게인 캐피털의 존 킬더프 파트너는 "시장은 해협이 몇 주 안에 열리기만 한다면 리스크 프리미엄이 즉시 제거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6월물은 전장보다 온스당 2.8% 하락한 4679.70달러에 마감했다.

◇ 미 국채와 달러 반등

미국 국채가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 속에서도 장 초반 하락분을 모두 만회하며 강세로 돌아섰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장 대비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305%를 기록했다. 채권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금리는 장 초반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여파로 상승했지만, 이후 하락 전환했다.

정책금리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 수익률도 소폭 하락한 3.796%를 기록했다. 이번 주 들어 12.2bp 하락하며 지난해 7월 말 이후 최대 주간 하락폭이 예상된다.

외환시장에서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재차 강화되며 미 달러화가 급반등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46% 상승한 100.02를 기록하며 다시 100선을 회복했다.

달러는 스위스프랑 대비 0.6% 오른 0.799프랑, 엔화 대비로는 0.5% 상승한 159.57엔을 기록했다. 160엔에 근접하면서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경계감도 다시 커졌다.

◇ 유럽증시, 트럼프 이란 타격 경고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대체로 하락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대와 달리 이란을 앞으로 2~3주간 대대적으로 공격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자 심리는 하루 만에 약해졌다.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가능성이 나타나면서 주요 지수는 장중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이날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1.06포인트(0.18%) 내린 596.63에 거래를 마쳣다. 장 초반 전쟁 공포에 1.6%까지 폭락했던 지수는 이란과 오만이 해협 통행 감독을 위한 의정서를 작성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낙폭을 빠르게 줄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전장보다 130.81포인트(0.56%) 하락한 2만3168.08에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8.88포인트(0.24%) 밀린 7962.39로 집계됐다.

반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영국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에 전장보다 71.50포인트(0.69%) 상승한 1만436.29를 기록했다.

기술주는 1.0% 하락했으며 광업주와 은행주는 각각 0.9%, 1.1% 내렸다.

전쟁 전까지 동결을 예상했던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에 대해서도 시장은 올해 말까지 세 차례(각 25bp)의 금리 인상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끈적한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사진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