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박가연 인턴기자 = IBK기업은행은 본점 직원을 대상으로 '바이브 코딩' 교육과 행내 생성형 AI 모델 'IBK GenAI' 활용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DNA를 AI 친화적으로 전면 재설계하겠다"는 장민영 은행장의 경영 방향에 따라 추진됐다. 상반기 약 1000명의 본점 직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바이브 코딩은 자연어 기반으로 코드를 생성해 업무를 자동화하는 방식이다. 비전공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문서 자동 생성,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내 전용 모델인 'IBK GenAI' 교육은 임직원 업무별 맞춤형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업무 효율화, 부서별 맞춤형 서비스 개발, API 기반 시스템 연계, AI 에이전트 구축 등이다.
기업은행은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AI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업무 혁신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향후 IBK GenAI의 기능을 고도화해 ▲중소기업 신용평가 ▲대출 심사 자동화 ▲맞춤형 상품 추천 등으로 활용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조직 문화를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올해를 AX 전환 원년으로 삼아 중소기업 전문 은행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