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정후가 01일 파드리스전에서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 2루타 두 방 포함 부진을 털고 타율 0.222로 올렸다.
- 자이언츠가 9-3 승리하며 시즌 첫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가 마침내 살아났다. 2루타 두 방을 포함한 3안타 3타점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시즌 첫 위닝 시리즈를 이끌었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첫 타점과 첫 멀티히트를 한 번에 신고하며 부진을 털어냈고, 타율은 0.077에서 0.222로 단숨에 치솟았다. 팀은 9-3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첫 위닝 시리즈를 확정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 초 윌리 아다메스의 리드오프 홈런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2사 2·3루에서 타석에 선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선발 헤르만 마르케스의 3구째 80마일대 중반 너클커브를 걷어 올렸다. 타구 속도 98.8마일, 발사각 23도로 우측 펜스를 직격한 강습 2루타였다.
3회에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 4-0으로 앞선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또다시 너클커브를 강하게 잡아쳤지만 타구가 2루 베이스 쪽으로 굴러가며 시프트에 걸렸다.
이정후는 4-3으로 쫓긴 5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024년 KBO리그를 지배했던 좌완 카일 하트와 맞섰다. 슬라이더를 당겨 1루수 옆을 뚫는 우익수 방향 2루타를 만들어냈다. 2루 베이스를 밟은 뒤 중계 과정에서 공이 튀어 오르자 곧바로 3루까지 내달렸다. 태그를 피하며 베이스를 짚었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아웃 판정이 유지돼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네 번째 타석에선 땅볼로 돌아선 이정후는 8-3으로 앞선 9회 초 1사 3루에서 빗맞은 행운의 안타를 만들어내며 이날 세 번째 안타와 세 번째 타점을 동시에 올렸다.

샌프란시스코 에이스 로건 웹은 6이닝 3피안타 4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개막전 패전의 아픔을 씻었다. 샌디에이고 선발 마르케스는 3이닝 8피안타 2피홈런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이어 등판한 하트도 2.1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