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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3월 30일자 기사를 인용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대표 가전 제조업체 메이디그룹(000333.SZ/0300.HK)이 2025년 116억 위안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메이디그룹은 3월 30일 개최된 제5기 이사회 제13차 회의에서 집중경쟁 방식의 A주 자사주 매입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회사는 향후 발전 전망에 대한 자신감과 기업 가치에 대한 높은 확신을 바탕으로, 이번 자사주 매입 총액을 최대 130억 위안(약 2조8700억원), 최소 65억 위안으로 설정했다. 재원은 자체 자금 및(또는) 중국은행 순더(順德) 지점의 자사주 매입 전용 대출을 활용할 예정이다.
주당 매입가 상한을 100위안으로 설정한 조건 하에서 매입 상한액 130억 위안을 기준으로 판단할 때, 예상 매입 주식 수는 1억3000만 주 이상이며, 이는 현재 발행 총주식의 약 1.71%에 해당한다. 하한액 65억 위안 기준으로는 발행 총주식의 약 0.85%에 해당한다.
130억 위안 상한 기준으로 이번 자사주 매입 규모는 A주 역사상 상위권에 해당한다.
앞서 중국 대표 백색가전 제조업체인 격력전기(GREE 000651.SH)가 2021년 상한 150억 위안의 자사주 매입 방안을 공시한 바 있다.
메이디그룹은 2025년 연간 보고서에서 지난해 두 차례의 A주 자사주 매입 계획 시행과 H주 자사주 매입을 포함해 연간 총 116억 위안 이상을 자사주 매입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이디그룹의 누적 자사주 매입 금액은 388억 위안을 넘어섰다.

이날 저녁 메이디그룹은 신규 자사주 매입 계획과 함께 2025년 연간 실적 성적표를 공개했다.
메이디그룹의 작년 전체 영업수익(매출)은 4585억2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39억4500만 위안으로 14.0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4대 사업별 성적을 살펴보면 스마트홈 부문 매출은 2999억2700만 위안(전년 대비 11.28% 증가), 메이디 빌딩 테크놀로지(MBT) 부문은 357억9100만 위안(25.72% 증가)을 달성했다. 로봇·자동화 부문 매출은 310억1100만 위안(8.05% 증가)이었으며, 산업기술과 기타 혁신사업은 각각 272억3200만 위안과 287억19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해외 매출이 195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42.93%를 차지했다.
이러한 강력한 성장은 통 큰 현금배당으로 이어졌다.
메이디그룹이 시행한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합산한 총액은 440억 위안에 달했는데, 이는 지난해 연간 순이익의 100%를 주주 환원에 사용한 셈이다. 메이디그룹의 최근 10년간 누적 배당금은 1500억 위안을 넘어섰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