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법무법인 세종은 다음달 3일 세종 그랑서울 24층 세미나실에서 '이란 분쟁 관련 경제안보 전망과 기업의 리스크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세종은 기업들이 직면할 수 있는 주요 리스크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주이란대사를 역임한 윤강현 고문이 이란에 대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이란 사태에 대한 이해 및 전망'에 대해 설명한다. 윤 고문은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으로 근무할 당시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복원 후에도 한국 기업들이 이란산 컨덴세이트를 계속 수입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협상을 직접 담당하며 문제를 해결했다.
이어 김세진 통상산업정책센터장이 '이란 사태 관련 경제안보규범 및 법률 쟁점'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경제안보·통상전략 전문가로 손 꼽히는 김 센터장은 산업부 통상분쟁대응과장으로 정부의 통상전략 수립을 총괄해 온 경험을 살려 지정학 변화가 기업의 투자, 공급망, 사업모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기업들이 주의해야 할 리스크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오종한 세종 대표변호사(연수원 18기)는 "최근 중동 지역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되면서 에너지, 공급망, 금융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란 사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기업들이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hong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