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리벨리온, 6000억 투자 유치… "미국 시장 공략 집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국 리벨리온이 30일 4억 달러 시리즈 D 투자 유치했다.
  • 기업 가치 23억4000만 달러로 평가받으며 누적 투자 8억5000만 달러 됐다.
  • 미국 진출과 IPO 가속화하며 추론 특화 NPU로 시장 공략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업가치 23억 달러 돌파
삼성·SK 주주 기반 '메모리 수급' 초격차 경쟁력 확보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한국의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Rebellions)이 4억 달러(약 60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리벨리온은 이번 투자금을 발판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기업공개(IPO)를 향한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CNBC 등에 따르면 미래에셋금융그룹과 한국성장금융이 주도한 이번 라운드에서 리벨리온의 기업 가치는 약 23억4000만 달러로 평가받았다. 이번 라운드는 지난해 9월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이후 불과 반년 만에 이뤄졌으며 이로써 리벨리온의 총 누적 투자액은 8억5000만 달러에 달하게 됐다.

리벨리온은 칩 설계 가속화와 신규 제품 라인업 확대, 미국 내 인재 영입에 이번에 유치한 자금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투자금을 미국 시장 확장에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대표는 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퍼스케일러보다 메타플랫폼스나 xAI와 같은 거대 연구소라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 내 잠재 고객사들과 실무 검증(PoC) 단계에 진입했다는 사실도 처음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2025.12.16 stpoemseok@newspim.com

리벨리온의 주력 제품인 '리벨(Rebel)100' 신경망처리장치(NPU)는 AI 모델을 만드는 학습이 아닌, 만들어진 AI를 구동하는 추론(Inference)에 특화돼 있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학습 시장의 표준이라면, 리벨리온은 더 빠르고 전력 소모가 적은 추론 전용 칩으로 틈새를 파고들겠다는 전략이다.

박 대표는 "추론 영역에서만큼은 우리 칩이 훨씬 높은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셜 최 리벨리온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AI 전쟁의 핵심 주전장이 챗GPT 같은 거대 모델 자체에서, 이를 뒷받침하는 하드웨어 인프라로 이동했다"며 리벨리온의 칩이 "최소한의 에너지로 최고의 성능을 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AI 칩 업계의 최대 난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핵심 부품의 수급이다. 박 대표는 "메모리를 구하는 것이 매우 어렵지만, 우리의 수요는 엄청나다"면서도 세계 최대 메모리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모두 우리의 투자자이기 때문에 다른 스타트업들에 비해 메모리 공급을 확보하는 데 가장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강조했다.

리벨리온은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K-엔비디아' 이니셔티브의 중심축이다. 이번 라운드에서 한국성장금융은 2500억 원을 투자하며 정부 차원의 첫 직접 투자를 단행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형 AI 칩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국가적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투자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에너지 기업 아람코(Aramco)의 벤처캐피털인 와에드 벤처스(Wa'ed Ventures)를 비롯해 Arm, KT, SK텔레콤 등 글로벌 테크 거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