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대한한의사협회 제70회 정기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한의학의 가치와 정치의 역할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총회에 참석해 "한의학은 아픈 곳 한 곳만 보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를 유기체적으로 보면서 종합적으로 치료해주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것이 진정한 삶의 질을 높여주는 사람에 대한 치료"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15년 전쯤 허리디스크로 1년 동안 한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체질과 생활 습관을 전체적으로 보면서 치료하는 한의학의 접근 방식이 인상적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어 "정치에서도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다"며 "사회 전체를 하나의 유기체로 봐서 종합적으로 근본적으로 바로잡아 나가야 하는 부분에서 정치와 한의학의 기본적인 인식 체계가 비슷하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정치가 국민들의 문제, 사회의 문제를 잘 해결해서 지금보다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250여 명의 대의원과 임원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어르신 한의주치의제, 장애인 한의주치의제 등 새로운 제도 도입을 위한 노력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원내대표는 "사회 유기체를 종합적으로 보는 느낌, 사람의 몸 전체를 하나의 유기체로 치료해주는 한의학은 동일하다"며 "한의학계에 무궁한 건승과 행복이 따르기를 기원한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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