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주재 관광전략회의 후속 조치
지방공항 환승 동선 등 입국 편의성 확인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정부가 방한 관광객 3000만명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서비스 현장을 살피고 부처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단기 방문 외국인이 크게 늘어난 만큼 입국 심사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방공항으로 이어지는 국내선 환승 동선도 함께 점검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입국심사장을 비롯한 출입국 서비스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3개 정부 부처 담당 과장 4명과 실무진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일정은 지난 2월 25일 대통령이 주재한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된 '출입국 편의 제고 방안'의 현장 이행 계획을 부처 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사증면제, 관광통과, 단기방문 체류 자격으로 입국한 외국인 단기 방문객은 214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68만명보다 약 28% 증가한 수치다. 합동 점검단은 이처럼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는 관광객 수요에 대비해 입국심사 인프라가 충분히 확보됐는지 현장을 돌며 점검을 진행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외국인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입국장을 통과할 수 있도록 '자동출입국심사 사전등록 키오스크'를 설치해 대기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방안을 깊이 있게 교환했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이 지방공항 국내선으로 환승할 때 겪는 동선상 불편함이 없는지도 살펴봤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법무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가 원팀으로 협력해 방한 관광객 3000만명 시대를 앞당겨야 한다"며 "이를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Q. 이번 인천국제공항 합동 점검은 어느 부처가 참여했으며, 언제 진행됐나요?
A. 지난 27일 국토교통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3개 정부 부처의 담당 과장 및 실무진들이 원팀으로 모여 출입국 서비스 현장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Q. 정부 부처들이 모여 공항 입국장을 현장 점검한 주된 목적은 무엇인가요?
A. 지난 2월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된 '출입국 편의 제고 방안'의 현장 이행 계획을 공유하고, 급증하는 관광객 수요에 맞춰 입국심사 인프라가 충분히 확보됐는지 직접 점검하기 위해서입니다.
Q. 최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얼마나 늘었나요?
A. 올해 1~2월 기준 단기 방문 목적(사증면제, 관광통과, 단기방문)의 외국인 입국자는 214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68만명) 대비 약 28% 증가한 수치입니다.
Q.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어떤 방안이 논의됐나요?
A. 인천공항 입국장을 빠르고 간편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자동출입국심사 사전등록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대기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방안이 심도 있게 교환됐습니다.
Q. 입국 심사 과정 외에 관광객 편의를 위해 추가로 살핀 부분도 있나요? A. 네,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이 지방공항 국내선으로 환승할 때 이동 동선상에 불편함이 없는지도 함께 살폈습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