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복귀 기능으로 반복 사용 가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비츠로시스가 정전 등 비상 상황에서도 승강장 안전문을 개방할 수 있는 기계식 비상 개폐장치 특허를 취득했다.
27일 비츠로시스는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의 비상 개폐장치 관련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기술은 레버 조작만으로 내부 기어 구조를 통해 힘을 증폭시켜 락킹 장치를 해제하는 방식으로, 전원 공급 없이도 작동하는 순수 기계식 구조가 핵심이다. 정전이나 시스템 장애 등 전력이 차단된 상황에서도 스크린도어를 신속히 개방할 수 있어 기존 전동식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할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어비를 활용한 설계로 적은 힘으로도 안정적인 개폐가 가능하며, 자동 복귀 기능을 적용해 반복 사용 시에도 성능 저하 없이 운용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비츠로시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재난 및 비상 상황에서 승객 안전을 실질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스크린도어 신규 설치 및 유지보수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는 물론 철도사업 부문의 지속적 매출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