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 지역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10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7일 통합돌봄 본격 시행을 앞두고 돌봄 공백 없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협력 기관·단체 대표 등 15명이 참석해 보건의료·일상생활·주거 등 3개 분야 7개 서비스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강릉시약사회(회장 김회윤)가 약물 상호작용 검토 및 복약지도로 재가 어르신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윤 한의원(원장 윤기섭)이 한의 방문진료를 제공한다. 강릉영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정권)과 위캔 방문운동센터(대표 김동우)는 가정 방문운동 서비스를 맡는다.
일상생활 분야에서는 가가호호 맞춤돌봄 지원센터(센터장 김창수)와 사회적협동조합 마음별(대표 박경자)이 틈새돌봄을 통해 공적 서비스 사각지대를 보완한다.
주거 분야에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오승찬)가 단기 입주형 중간집 '강릉시 케어안심주택'을 확보·운영하고, 두레건축(대표 배재국)이 낙상예방·안전시설 설치 등 친고령화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조연정 복지민원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을 책임지는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강릉형 통합돌봄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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