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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 '끝장수사' 배성우 "걱정이 앞서기도, 그 시절 감성·낭만 느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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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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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성우가 26일 끝장수사 개봉 앞두고 인터뷰를 했다.
  • 7년 지연 끝에 동료들에게 미안과 감사 마음을 밝혔다.
  • 레트로 미스테리 버디무비로 반전 매력을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끝장수사'의 배성우가 7년만에 영화를 개봉하며 동료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한 속내를 털어놨다. 러닝타임 내내 기분 좋은 반전이 있는 미스테리 수사물이자 버디무비로 관객들과 만난다.

배성우는 '끝장수사' 개봉을 앞두고 26일 인터뷰를 통해 이 작품이 빛을 보게 돼 다행스러운 마음을 밝혔다. 이 영화는 지난 2019년에 촬영해 코로나19 때문에 한 차례, 배성우의 음주 논란 탓에 또 한 차례 개봉이 미뤄졌던 작품이다.

영화 '끝장수사'에 출연한 배우 배성우.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작년에 개봉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너무 다행이고 감사한 생각이 먼저 들었고요. 감독님이나 제작사, 투자사 분들이랑 작품을 하다보니 굉장히 친해져서 중간에도 만나는 사이인데 죄송한 마음은 앞으로도 계속 가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당연히 그렇지요. 다행스럽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작품이니까 보시는 분들이 어떻게 보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이 먼저 앞서기도 해요. 잘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죠."

개봉 전에도 편집본을 본 적이 있었지만, 배성우는 스크린에서 처음으로 관객들과 함께 보는 느낌은 달랐다고 했다. 그는 "모르는 분들과 처음으로 작품을 보는데 따로 볼 때랑은 공기가 다른 느낌"이라며 감사했다.

"어제 보면서 편집본보다 더 컴팩트해지고 정리가 더 된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끝장수사뿐만이 아니라 다른 작품들도 극장에서 본다는 게 그 재미이긴 한 것 같다고도 생각했죠. 좀 공기가 다르더라고요. 어제도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어떤 부분은 의도한 대로 꼭 웃음이 터지고 또 어떤 거는 조금 그냥 흘러가네 이런 부분들을 확인하면서 흥미롭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배성우는 자신의 일로 영화 개봉이 늦어진 점이 죄송스럽다면서도, 홍보 행사나 인터뷰 같은 자리를 대하는 마음 가짐은 그 전과 똑같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재미있고 소중하게 여겨온 것은 같았다"면서 이번 영화가 그저 잘 되기만을 바랐다.

영화 '끝장수사'에 출연한 배우 배성우.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원래도 대본이 레트로한 느낌이 있었어요. 제가 어릴 때 영화보면서 즐거워하던 감성이 느껴지기도 하고, 감독님도 나이가 비슷해서 같은 걸 보고 자랐거든요.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체육관에서 시작해서, 사건으로 들어가면서 좀 흥미롭더라고요. 감독님을 만나서 실화였구나 얘길 듣고 안심되기도 했어요. 너무 뜬금없는 얘기는 아니구나. 잘 재구성을 해서 키워나가면 되겠다라는 생각으로 임하게 됐죠."

'끝장수사'의 가장 재밌는 점이자 도드라지는 매력은 영화 자체는 물론, 모든 캐릭터가 모두 반전을 품고 있다는 점이다. 첫 인상은 그저 그래보여도, 보다보면 빠져든다. 흔한 장르, 소재, 캐릭터를 탈피하기 위해 감독과 배우진 모두가 한 마음으로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다.

"이전에 형사 역할을 했었어서 기시감이 느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있었어요. 사실 저같이 생긴 배우들은 형사 아님 범인이 많아요. 직업이 같아도 인물이 다르니 내용에 집중하게 해야겠다. 배역보다는 전체 얘기를 더 많이 나눴어요. 좀 재미있게 어떻게 해야 볼 수 있을까. 또 심각한 사건들이 나오는데 처음엔 감독님도 굉장히 어두운 톤으로 대본을 쓰셨다고 들었어요. 그러다 조금 밝은 터치로 많이 가게 됐는데 그래도 희화화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했죠. 그게 조심스러웠어요. 최대한 캐릭터들을 땅에 붙어있게 만들고, 진행도 그렇게 하되 중간 중간에 위트를 섞는 식으로 진행했어요."

정가람, 조한철, 윤경호 등 함께 작업한 배우들과도 쉼없이 고민하며 만들어간 현장을 떠올리며 배성우는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도 차기작 이야기엔 몸을 낮췄다. 공백기를 지내는 동안 작품 출연제의도 있었지만 스스로 고사했다고도 했다. "다 제 잘못이다"라고 이야기하는 그의 얼굴은 조심스럽고 더욱 신중해졌다. 향후 어떤 작품으로 어떻게 다시 찾아오더라도 책임감있는 모습을 약속하기도 했다.

영화 '끝장수사'의 한 장면,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출연 제의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마음도 있었고요. 연기라는 게 사실 대놓고 거짓말하는 거잖아요. 관객분들이 사실은 거짓말인 줄 알고 오시고, 이건 다큐야 하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잖아요. 내가 거짓말인 줄 아는데 그 거짓말 재미있게 해봐 하고 오시는데, 결국 본체에 대해서도 대부분 아시고 보시게 되죠. 그런 것들까지가 다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고민을 하게 됐어요. 더 조심스러워지고 앞으로도 아마 그럴 것 같아요. 차기작에 대해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조금 더 신중하려고 합니다."

배성우는 '끝장수사'의 매력을 '그 시절의 감성'으로 꼽았다. 이 영화의 표현은 약간 옛날스러운 느낌이 있지만, 그 안의 사건들은 꽤나 시의성이 있는 부분도 있다. 첫 인상보다는 볼 만한, 충분히 즐길 거리가 있는 작품이라는 말에 "그렇게 봐주시면 감사하다"면서 웃었다. 

"좋게 말하면 레트로한 느낌이고, 좋지 않게 말하면 좀 촌스럽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을 수 있어요. 그래도 그때의 감정을 느끼고 싶어 하시는 분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저는 들거든요. 그래도 전형성에서는 조금씩 벗어나서 재미가 있네. 그런 느낌을 주면 어떨까 정말 얘기도 많이 나누고 고민했거든요. 시대극은 아니지만 그런 맛이 좀 느껴져서 그런 감성이나 낭만으로 보실 수 있지 않을까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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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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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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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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