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토탈 헬스케어 전문기업 한국맥널티의 자회사 맥널티바이오가 블랙커민(Black Cumin)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오는 4월 초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단순 체중 감량보다 체지방·복부지방·체성분 관리에 초점을 맞춘 소비 트렌드로 변화함에 따라 맥널티바이오는 직접 원료를 생산하고 있는 블랙커민에 주목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블랙커민은 식물성 기능성 소재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단순 전통 원료를 넘어 대사 건강과 생활습관 관리 영역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연구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맥널티바이오는 블랙커민의 효능을 바탕으로 이번 제품 출시를 계획했으며, 아직은 블랙커민이 대중화되지 않은 원료지만 그만큼 차별화된 원료 경쟁력으로 시장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맥널티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오사카 공립대학 연구팀의 관련 연구 성과도 발표되면서 블랙커민에 대한 해외 학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기능성 원료일수록 소비자에게 원료 특성과 제품 방향성을 얼마나 명확히 전달하느냐가 시장 안착의 핵심인 만큼 제품 출시 이후 정확한 정보전달을 통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브랜드 중심에서 원료 중심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이번 신제품 출시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제품 출시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당사만의 경쟁력을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