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서 경북도의원, 39억6500만 원 늘어난 243억9470만 원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포함해 경북도 고위공무원과 시·도의원, 공직유관기관 대표 등의 재산 내역이 공개됐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재산 총액은 전년보다 2640만 원이 줄어든 19억 80만 원으로 신고됐다.

또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해보다 1억 1496만 원이 증가해 8억 8406만 원으로 나타났다.
박영서 경북도의원은 243억 947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39억 6560만 원이 증가했다.
시·군의원 중 '재산 총액 상위자' 1위는 장세구 시의원(구미)으로 지난해보다 5억 7345만 3000원이 늘어난 89억 7117만 9000원을 신고했다.
또 '최다 증가자' 1위는 김은주 시의원(포항)으로 지난해보다 31억 6244만 7000원이 늘어난 68억 4576만 9000원을 신고했다.
경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 재산 공개 대상자 282명의 평균 재산은 10억 25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평균 약 6300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산 공개자 중 180명(63.8%)은 전년 대비 재산이 평균 1억 2200만 원 증가한 반면 102명(36.2%)은 평균 1억 1300만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증감 주요 요인으로는 부동산 공시가격과 보유 증권의 평가액 변동, 채무 증감, 본인이나 친족의 급여 저축에 따른 증가, 생활비 지출 확대 등으로 확인됐다.
경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 변동 사항에 대해서 올해 6월 말(공개 후 3개월 이내)까지 국토교통부, 국세청, 금융기관 전산 자료 조회를 통해 성실 신고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또 재산 누락 및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서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위원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과태료 부과, 해임 요구, 경고 및 시정 조치, 보완 명령 등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