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유통 전 과정 주도할 계획
미군 유통 채널로 시장 확대 기대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글로벌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대표 정새라)이 미군 유통 채널 전문 기업 '밀리터리 프레스티지 마케팅(MPM)'과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 세계 미군 유통망에 K뷰티 브랜드를 본격 공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랜딩인터내셔널은 MPM의 공식 K뷰티 독점 유통 파트너로서 브랜드 선별부터 론칭, 매장 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게 된다.
30년 이상의 전문성을 보유한 MPM은 미 육·공군 교역처(AAFES) 및 해군 교역처(NEX) 등 모든 미군 교역처와 직접 협력하며, 미군 채널 내 프레스티지 뷰티 비즈니스의 약 70%를 담당하고 있는 핵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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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약 150억 달러(약 20조 원) 규모의 리테일 시장인 미군 유통 채널은 현역 및 퇴역 군인과 그 가족 등 1,000만 명 이상의 탄탄한 소비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월평균 쇼핑 빈도가 4.2회에 달할 만큼 구매력이 높고, 샤넬·에르메스·에스티로더 등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어 프레스티지 시장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패트릭 S. 팔리 MPM 대표는 "K뷰티는 현재 글로벌 뷰티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혁신 동력 중 하나"라며 "랜딩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엄선된 K뷰티 브랜드를 미군 커뮤니티에 선보이고 장기적인 성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새라 랜딩인터내셔널 대표는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미군 커뮤니티는 그동안 K뷰티를 경험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며 "품질과 신뢰를 중시하는 이들에게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해 새로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3년 설립된 랜딩인터내셔널은 얼타뷰티, 타깃, 월마트 등 미국 주요 유통 채널에 225개 이상의 K뷰티 브랜드를 진출시킨 전문 유통사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단순 유통을 넘어 K뷰티의 글로벌 확장 전략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win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