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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디지털오션 ① AI 추론 인프라 시장서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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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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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오션 25일 AI 추론 인프라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했다.
  • 2025년 4분기 매출 18% 증가, AI 고객 ARR 150% 급성장했다.
  • 엔터프라이즈 고객 확대하며 2026년 매출 19~22% 성장 전망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드롭렛'과 '그라디언트 AI'로 경쟁 우위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 고객 대폭 확대
연간 100만 달러 고객 ARR 123% 성장

이 기사는 3월 25일 오후 4시5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기업 디지털오션 홀딩스(종목코드: DOCN)가 인공지능(AI) 추론 인프라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하고 있다. 연간화 월 매출(AMR) 10억 달러 돌파, AI 고객 매출 150% 급성장, 월가의 잇따른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이를 방증한다.

디지털오션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 AI 열풍 속 '옥석 가리기' 국면에서 주목받는 이유

인공지능(AI) 산업을 둘러싼 주식 시장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초기의 폭발적 기대감이 가라앉으면서,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은 이제 막대한 AI 투자에서 실제 성과가 과연 언제, 어떻게 나올 수 있는지를 묻기 시작했다. 골드만삭스가 이를 "퀄리티로의 이동(flight to quality)"이라고 표현했듯, 시장은 이제 그럴듯한 서사보다 검증된 숫자를 요구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디지털오션 홀딩스가 부각되는 이유는 분명하다. 이 회사는 AI 수요를 실질적인 매출과 이익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하고 있으며, 위험과 보상, 재무적 안정성의 균형을 동시에 갖춘 드문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주요 AI 고객사와 가시적 성과 [자료=디지털오션 홈페이지]

온라인 비디오 게임 업체 체더(Cheddar), 워크플로 자동화 플랫폼 스크라이브(Scribe), 소비자 AI 플랫폼 캐릭터.ai(character.ai), 엔터프라이즈 AI 오케스트레이션 기업 워카토(Workato), 의료 특화 대화형 AI 기업 히포크라틱(Hippocratic AI) 등이 이 플랫폼의 인프라를 활용하는 대표 고객들이다.

◆ 차별화된 기술 플랫폼 '드롭렛'과 '그라디언트 AI'

2012년 설립돼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디지털오션은 외형상 여타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와 유사해 보이지만, 실질적인 차별점이 존재한다. 핵심은 플랫폼의 사용 편의성으로, 고객들이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복잡한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대표적인 기술 솔루션은 '드롭렛(Droplet)'이라 불리는 가상 컴퓨팅 환경이다. 드롭렛은 필요한 시간만큼만 작동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디지털오션은 이를 초 단위로 과금한다. 이는 경쟁사들의 서비스 및 요금 체계와 비교해 뛰어난 비용 효율성을 제공하며, 특히 자원 활용이 비정형적인 AI 워크로드에 적합하다.

경쟁력의 진정한 핵심은 추론(inference) 특화 플랫폼인 '그라디언트 AI(Gradient AI)'다. 추론이란 AI 모델이 단순히 학습된 정보를 재현하는 것을 넘어, 기존에 보유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판단을 도출하는 기술이다. 경영진은 이 전략을 자본 집약적인 GPU 팜 구축 모델을 지양하면서도 추론에 최적화된 '에이전틱 추론 클라우드'로 명명하고, 이를 회사의 핵심 전략 방향으로 공식화했다.

디지털오션 에이전틱 추론 클라우드 [자료=업체 홈페이지]

최근에는 원격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지원 기능, 향상된 GPU 관찰 가능성 및 다중 노드 지원, 프로덕션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에이전트 개발 키트, 고급 네트워킹과 역할 기반 액세스 제어 등 엔터프라이즈급 기능도 연이어 출시되며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 숫자가 말하는 성장 서사...4분기 실적과 향후 전망

디지털오션의 질적 전환은 재무 지표를 통해 더욱 뚜렷하게 확인된다.

디지털오션의 2025년 4분기 매출 18% 증가 [자료=업체 홈페이지]

2025년 4분기 매출은 2억 4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이는 2024년 4분기의 13% 성장률에서 500bp 가속된 수치다. 연간 기준으로는 9억 1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15% 성장했고, 이로써 연간 매출 10억 달러 돌파를 목전에 뒀다. 주당순이익(EPS)은 0.44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38달러를 상회했다.

특히 주목할 지표는 AI 고객 관련 연간 반복 매출(ARR)이다. AI 고객 ARR은 전년 대비 150% 급성장하여 1억 20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 중 70%가 단순 GPU 임대가 아닌 고부가가치 추론 및 플랫폼 서비스에서 발생했다. 추론 서비스만 놓고 보면 전년 대비 무려 254% 성장했다.

견실한 수익성 확보하며 성장 가속 [자료=디지털오션 홈페이지]

전체 증분 ARR은 5100만 달러로 회사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순 달러 유지율(NRR)도 99%에서 101%로 개선되었다. 이는 기존 고객이 이탈하지 않을 뿐 아니라 지출을 더 늘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성장 가속과 동시에 수익성 유지 [자료=디지털오션 홈페이지]

총 마진은 60%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조정 EBITDA는 9900만 달러(마진율 41%)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조정 EBITDA 3억 7500만 달러(마진 42%), 조정 잉여 현금 흐름 1억 6800만 달러(마진 19%)를 달성했다. 성장 투자를 대폭 확대하면서도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디지털오션의 2026년 가이던스 [자료=업체 홈페이지]

2026년 매출 가이던스는 10억 7500만~11억 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9.3~22.6%의 성장을 예고한다. 특히 2026년 하반기에 새로운 데이터센터 용량이 순차적으로 가동되면서 4분기에는 성장률이 25%를 초과할 것으로 경영진은 전망하고 있다. 2027년에는 약 30% 성장을 목표로 하며, 시장 애널리스트들은 이 수치가 오히려 보수적일 수 있다고 평가한다.

◆ 엔터프라이즈 고객 확대...성장의 질이 바뀌고 있다

디지털오션의 또 다른 전략적 변화는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 기반의 급격한 확대다. 현재 이 회사는 2만 1,000개의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DNE)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세그먼트가 전체 ARR 6억 400만 달러 중 62%를 차지한다. 이 부문의 성장률은 전년 대비 30%로, 기존 개발자 세그먼트의 3% 성장과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DNE)에 집중해 성장 견인 [자료=디지털오션 홈페이지]

특히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고객 코호트의 성장은 경이롭다. 이들의 ARR은 전년 대비 123% 성장하여 1억 33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체 ARR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7%에서 14%로 두 배가 됐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유지 지표다.

연간 100만 달러 이상 지출하는 고객들의 ARR 123% 성장 [자료=디지털오션 홈페이지]

이 코호트의 순 달러 유지율은 115%에 달하며, 지난 4개 분기 동안 단 한 건의 이탈도 발생하지 않았다. 15%의 순 확장과 제로 이탈이 동시에 달성된 것은 플랫폼 의존도가 그만큼 높아졌음을 방증한다.

이러한 고객 구성의 변화는 디지털오션이 단순한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제공업체에서 벗어나, AI 기반 대형 엔터프라이즈의 인프라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회사는 또한 레거시 전용 베어메탈 CPU 제품을 전략적으로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 조치로 ARR이 약 1300만 달러 감소하지만, 매출의 질과 고객 믹스가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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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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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前검찰총장,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출석했다. 심 전 총장이 종합특검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 전 총장은 이날 오전 9시38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그는 '계엄사령부(계엄사) 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지시했느냐', '법원이 검찰의 내란 가담 정황이 있다고 판단했는데 입장이 있느냐', '계엄 당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어떤 통화를 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출석했다. 심 전 총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제기하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서도 묵묵부답한 채 이동했다. 심 전 총장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박 전 장관의 지시로 계엄사 합수부에 검사 등 인력 파견을 검토한 혐의를 받는다. 박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로 돌아와 간부회의를 소집해 '합수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했고, 이후 심 전 총장과 세 차례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지난 22일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면서, 박 전 장관이 계엄 선포 직후 심 전 총장에게 전화해 인력 파견 요청을 지시했고 심 전 총장이 소관 부서에 이를 이행하도록 했다고 판단했다. 검찰청법상 검사 파견 시 장관이 총장 의견을 들어야 하는 만큼, 박 전 장관이 심 전 총장에게 협조를 구할 필요가 있었다는 취지다. 심 전 총장은 또 윤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 이후 즉시항고를 제기하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아울러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 수사를 무마하는 데 관여했다는 혐의도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심 전 총장을 상대로 그가 계엄 이후 검사 파견을 지시했는지 여부, 총장 시절 직권을 남용했는지 여부 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과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내란 가담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오전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ryuchan092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6-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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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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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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