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가 출퇴근 시간대 노인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제한 검토를 비판하며, 대안으로 '부산 얼리버드 출근 반값 패스'를 발표했다.
정 개혁신당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대중교통 혼잡 해결을 위해 어르신들의 이용 제한을 연구하라고 지시한 것은 행정의 본질을 망각한 것"이라며 "진정한 행정가라면 특정 계층을 배제하는 쉬운 길이 아니라 모두가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질타했다.

'얼리버드 출근 반값 패스'는 평일 오전 7시 30분 이전 버스와 도시철도 이용자에게 요금 50%를 환급해주는 정책이다.
특정 시간대에 몰리는 수요를 분산시켜 혼잡을 줄이고, 시민의 교통비 부담도 낮추는 '수요 관리형' 모델이다.
정이한 개혁신당 후보는 "부산은 이미 을숙도대교와 산성터널에 출퇴근 시간 통행료 면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시간대 인센티브 철학을 승용차에서 대중교통으로 확장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보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르신을 혼잡의 원인으로 지목해 배제하는 정치는 하책 중의 하책"이라며 "직장인과 사회초년생의 출근길 고정지출을 줄이면서도, 갈등 없이 도시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교통복지로 부산의 아침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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