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토스뱅크는 사회공헌 캠페인 '간병인 with Toss Bank'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간병인 with Toss Bank'는 토스뱅크가 임팩트비즈니스재단, 함께일하는재단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간병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토스뱅크는 2023년부터 근로계약 체결을 원하는 누구나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표준계약서 서비스인 '쉬운 근로계약서'를 출시하고 청소년, 시간제 근로자 비롯해 웹툰 보조작가와 간병인까지 근로계약 문화 조성을 돕고 있다.
토스뱅크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간병인 70명에게 4시간의 원데이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간병인 표준계약서를 중심으로 계약서 작성 시 확인해야 할 주요 사항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분쟁 사례를 함께 다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계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다.
간병 업무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 ▲체력 측정 및 운동법 코칭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마음 건강 워크숍 등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함께 돌볼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된 '안전 키트'를 제공한다. 간병인을 하나의 전문 직업군으로 존중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토스뱅크는 돌봄 수요 증가로 간병인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계약 체결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 현실에 주목했다. 대부분의 간병인들이 근로계약서 없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는 업무 범위의 불명확성과 현장 갈등의 주요 원인으로 이어지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간병인의 권리가 보다 존중받고, 안전한 돌봄 환경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 생활의 출발점인 '일'에 주목해 안전한 노동 환경과 공정한 계약 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