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사업자·개인사업자신용 대환대출 출시, 최대 5억 원까지 지원
[서울=뉴스핌] 박가연 인턴기자 = 토스뱅크는 18일 개인사업자 대출이동제 시행에 맞춰 타 금융기관의 대출을 자사로 옮길 수 있는 대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의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고객은 토스뱅크 앱에서 여러 금융사의 금리를 비교한 뒤 더 유리한 조건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대출 상환부터 신규 대출 실행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토스뱅크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대환 전용 상품 2종을 선보였다. 전문직 사업자 대상 대환대출은 최대 5억원까지, 개인사업자 신용 대환대출은 최대 1억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두 상품 모두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으며, 금리는 금융채 AAA 기준 변동금리가 적용되고 담보 없이 신용으로만 대출받을 수 있다.

상환 방식은 만기일시상환(1년 단위, 최대 10년 연장) 또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1~5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대환 대상은 동일한 사업자등록번호로 타 금융기관에 기업대출을 보유한 개인사업자 중 가입 요건을 충족한 고객이다.
토스뱅크는 올해 1월 사업자 전용 뱅킹 서비스 출시와 2월 전문직 사업자 대출 도입에 이어, 이번 대환 서비스까지 선보이며 개인사업자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개인사업자들이 복잡한 금융 업무 대신 본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통장부터 대출까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의 금융 비용 절감과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는 생산적 금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