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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게임·e스포츠 경쟁력 강화…'별풍선' 중심 매출 한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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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글로벌 진출·e스포츠 중계로 경쟁력 강화…최근 AI 등 사업 다각화 나서
치지직·유튜브 공세로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경쟁 심화…태국·대만 등 글로벌 시장 집중 공략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SOOP이 치열해지는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에서 기존의 '별풍선' 수익에 의존한 한계를 벗고, 글로벌 진출과 e스포츠 중계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OOP은 플랫폼 매출은 안정적인 기반으로 유지하면서, 광고와 콘텐츠 중심의 수익 구조 다변화를 함께 추진해 나가고 있다.

SOOP 로고 [사진=SOOP]

SOOP은 지난 1월 글로벌 진출을 위해 국내외 플랫폼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하고, 실시간 자막 등 언어 장벽을 낮추는 기능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해외 시장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국내외 스트리머와 유저가 함께 활동하는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전체 라이브 시청 시간이 같은 해 1분기 평균 대비 4분기 기준 41% 상승했다. 동시 송출 글로벌 스트리머 수는 같은 기간 2배, 방송 시간은 약 3배 증가하며 글로벌 이용 흐름도 확대된 바 있다. e스포츠 중계의 경우에도 독점 콘텐츠를 늘려나가는 중이다. 

최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나섰다. 오는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는 11가지 사업 목적이 신규로 추가될 예정이다. 주요 항목으로는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식품·식음료·식자재의 제조, 가공, 운반, 판매업 ▲화장품의 제조, 매매 및 관련 서비스 상품의 매매 등이 포함됐다. ▲인공지능(AI) 형 영상 인식 기반 보안 및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AI형 자율 구동체 및 제어 시스템 개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및 시뮬레이션 콘텐츠 제작 등 기술 분야도 추가됐다.

SOOP은 전체 매출의 약 75% 이상이 시청자의 별풍선·구독 등 플랫폼 매출에 편중돼 있다.

이를 벗어나기 위해 게임·e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자체 기획·제작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스포츠·소셜·버추얼 등으로 콘텐츠 외연을 넓히며 광고 및 브랜디드 콘텐츠 매출을 점진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또한 글로벌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외 이용 흐름을 확대하며, 광고와 파트너십 기반 매출도 함께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61% 성장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4분기에도 BTL 광고와 자회사 사업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장 흐름을 보였다. 특히 SOOP은 단순 배너 광고가 아니라, 콘텐츠 기반 광고와 오프라인을 결합한 BTL 형태, e스포츠·스트리머 콘텐츠와 연계된 브랜드 협업 등으로 광고 상품을 고도화하고 있다. 게임, 스포츠, 소셜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의 경쟁도 심화되면서 최근 네이버 '치치직'의 점유율 확대와 유튜브 라이브 공세 속에서 생존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유튜브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지난해 말 기준 약 4902만명으로 50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SOOP은 우선 게임과 e스포츠를 핵심 축으로 두고, 단순 중계를 넘어 기획·연출·운영까지 아우르는 제작 역량을 강화해 왔다. 외부 리그를 송출하는 플랫폼을 넘어 자체 콘텐츠 제작과 현장 운영까지 수행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게임·스트리머 방송·리그 콘텐츠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플레이–시청–참여'가 이어지는 이용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다.

SOOP은 스트리머 간 협업 문화가 활발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신규 스트리머의 성장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합동 방송과 자체 대회, 협업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러운 노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멸망전'이나 '릴동파' 등 콘텐츠를 중심으로 참여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콘텐츠 지원 센터를 통해 신규(일반) 스트리머도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단순 참여를 넘어, 개인이 기획한 콘텐츠를 통해 협업과 성장이 이어지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SOOP은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e스포츠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꼽힌다. 현재는 태국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서비스 기반과 스트리머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앞으로는 현지 파트너십과 콘텐츠 협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통합 플랫폼을 통해 지역 간 이용자 연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만 시장은 지난해 LCK 중국어 중계 독점 확보를 계기로 빠르게 초기 유저 유입이 이루어지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는 통합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SOOP 관계자는 "게임·e스포츠를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소셜·버추얼·스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플랫폼 외연을 확장해왔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기획·제작부터 유저 경험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유저 간 소통과 참여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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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TK서 4.8%p나 올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3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p) 오른 62.2%로 조사됐다. 중동 상황 여파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발 빠른 대응이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3월 3주차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 평가는 32.5%로 2.5%p 하락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3%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이 46.6%로 4.8%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광주·전라가 88.6%로 4.5%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 68.8%로 4.3%p 올랐다. 반면 서울은 55.1%로 4.7%p 내렸다.  3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로 2주째 50%대를 유지했다. 상승세는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3주 연속 하락하며 28.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7월 5주차(27.2%)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어 개혁신당이 1.2%p 오른 4.0%, 조국혁신당은 0.4%p 오른 3.0%, 진보당은 0.6%p 내린 0.8%였다. 무당층은 0.1%p 증가한 9.1%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영향으로 민주당이 동반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의 공천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 효과도 있다고 짚었다.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16~20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9~20일 동안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3-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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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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