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金 투자 자금 이탈 본격화…금 ETF 3주 연속 순유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금 ETF에서 23일 3주 연속 순유출이 발생했다.
  • ACE 골드선물 등에서 58억원 등 자금 이탈이 가속화됐다.
  • 전문가들은 중장기 금값 상승을 전망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금 ETF 수익률 부진, 선물형 낙폭 확대
금 선물, 43년 만에 최악의 성과…국내 금값도 7거래일 연속 하락
중장기 낙관론 여전…"연말 6000달러대로 상승할 전망"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금 가격 급락에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 이탈이 이어지며 금 투자 기반 자체가 약화되고 있다. 단순한 가격 조정을 넘어 금 투자 자금이 구조적으로 축소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금 ETF에서 3주 연속 순유출이 이어지며 투자 자금이 빠르게 이탈하고 있다. 최근 1주일 동안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H)에서 58억원, SOL 국제금에서 23억원, KODEX 금액티브에서 20억원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히 금값 하락에 따른 일시적 조정이 아니라 금 투자를 겨냥한 자금 자체가 줄어드는 신호로 풀이될 수 있다. 일각에서는 향후 금값이 반등하더라도 ETF로 유입되는 자금이 회복되지 않으면 상승 탄력이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수익률 지표 역시 부진하다. 지난 20일 기준 주요 금 ETF는 단기·중기 수익률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ACE KRX금현물의 수익률은 1일 -1.68%, 1주 -6.72%, 1개월 -3.64%를 기록했고, TIGER KRX금현물은 각각 -1.88%, -6.90%, -3.70%로 집계됐다. SOL 국제금 역시 1일 -2.58%, 1주 -7.54%, 1개월 -3.22%로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선물형 상품의 낙폭은 더 컸다. KODEX 골드선물(H)은 1일 -2.59%, 1주 -8.04%, 1개월 -7.03%를 기록했고, TIGER 골드선물(H)도 1일 -2.64%, 1주 -7.94%, 1개월 -6.83%로 하락 폭이 확대됐다.

시장에서는 최근 금값 급락과 맞물리며 자금 이탈이 가속화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4492달러에 마감하며 4500달러 선이 무너졌다. 지난주(16~20일) 낙폭은 11%에 달해 1983년 3월 이후 약 43년 만에 최악의 주간 성과를 기록했다. 국내 금값도 지난 13일 이후 7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등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는 투자 수요 둔화와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금 가격의 상승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례적 변동성에도 금 가격은 올해 들어 약 8% 오른 상태로, 지난 1월 말에는 온스당 5600달러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기 때문이다.

홍성기 LS증권 연구원은 "트레이드와 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금 투자 수요는 다소 둔화될 수 있으나, 중앙은행 매입에 의한 금 가격 상승은 연간 20% 내외로 지속될 것"이라며 "연말 온스당 6000달러대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도 "3월 금 가격 약세의 또 다른 배경은 채권(안전자산)뿐만 아니라 주식, 산업 금속 등 위험자산까지 하락한 자산 시장의 현금화 수요"라며 "미국과 글로벌 경제를 위협하는 긴축 베팅은 과도하다고 판단하며, 장기적으로 금 가격의 하방경직성이 점차 강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