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망 지원 효과 증대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위해 '2026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영양·교육·정서 등 전반에 걸친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사례관리 아동 135명을 중심으로 발달단계와 가정 특성, 개별 욕구를 반영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주요 방향은 ▲발달단계별 성장지원 강화 ▲전문성 제고를 통한 사례관리 품질 향상 ▲지역사회 연계 기반의 통합복지체계 구축 등이다. 군은 특히 아동의 성장단계와 가정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실질적 지원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체·건강 분야에는 영양 반찬과 유산균, 안경 지원, 건강 간식 만들기 등이 포함된다. 인지·언어 분야에서는 가정방문 학습지 및 놀이교구 지원, 미술 프로그램, 심리치료와 상담 서비스가 추진된다.
정서·행동 분야에서는 생일케이크 지원, 졸업·입학 축하 프로그램, 학교생활 적응지원, 직업체험 등이, 부모·가족 분야에서는 가족캠프와 사진촬영, 양육 코칭, 화재예방용 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 등이 진행된다.
군은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와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슈퍼비전 체계를 운영하며 복지·보건·교육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아동복지 지원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경주 주민행복과장은 "드림스타트는 아동 한 명, 한 명의 성장환경을 세심히 살펴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연중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으며, 상담과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