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기록 자동화·원터치 구독…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강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풀무원헬스케어가 헬스케어 플랫폼 '디자인밀'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하고 AI 기반 개인 맞춤형 영양 관리 기능을 강화한 '개인 맞춤형 토탈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3일 전했다. 기존 구독형 식단 배송 중심에서 벗어나, 식습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영양 진단부터 식단 추천, 섭취 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서비스로 확장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개편은 일상 속에서 밀착 케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가 고객의 식생활 패턴을 분석해 혈당·체중·대사 건강 등 주요 건강 관리 트렌드를 반영하고, 탄수화물과 당류 섭취 균형을 점검하는 등 개인 맞춤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단순 식단 추천을 넘어 실질적인 건강 관리 도구로의 진화를 꾀한 것이다.

특히 AI 큐레이션 기능을 고도화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렸다. 이용자는 'AI 영양 진단'을 통해 자신의 영양 관리 유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영양소와 관리 목적에 맞춰 보다 정밀한 식단을 추천받는다. 추천된 식단은 바로 구독 서비스로 연결돼 '추천에서 실천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했다.
구독 회원을 위한 전담 케어 기능도 강화됐다. 앱에서는 배송 식단 정보와 함께 전날 식사 기록을 분석한 영양 리포트를 제공하며, 개인 영양 타입에 맞춘 콘텐츠를 우선 노출한다. 특히 매일 아침 제공되는 '데일리 영양 리포트'는 부족하거나 과다한 영양소를 구체적으로 안내해 사용자가 별도 전문 지식 없이도 식습관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 편의성 개선도 눈에 띈다. 식사 사진 촬영이나 음성 입력만으로 식단 기록과 영양 분석이 자동으로 이뤄지도록 했으며, 즐겨찾기와 최근 메뉴 불러오기 기능을 통해 기록 과정을 간소화했다. 이와 함께 맞춤형 식생활 관리 프로그램과 정기구독 상품을 전용관으로 분리하고 '원터치 재구독' 기능을 도입해 접근성과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풀무원헬스케어 관계자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나 질환 예방을 위해 맞춤 식단이 필요할 때, 디자인밀이 일상 속에서 식습관을 코칭하는 역할을 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영양 설계 노하우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