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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운 사회대개혁위원장, 우원식에 "'국민 참여 개헌' 활성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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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적 개헌 일정 마련·국민 참여 개헌절차법 제정 의견 전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사회대개혁위원회가 개헌 과정에 있어 국민 참여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20일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에 따르면 박석운 위원장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개헌 추진 관련 위원회의 의견을 이같이 전달했다. 면담에는 오광영 운영위원장, 이진순 정치·민주 분과 위원장, 김찬 위원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와 박석운 위원장이 지난해 12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박물관에서 열린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12.15 pangbin@newspim.com

박 위원장은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자는 우 의장 개헌 추진안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지난 10일 국민보고대회에서 제시한 의제 가운데 이미 처리된 국민투표법을 제외한 ▲순차적 개헌 일정 마련 ▲국민참여 개헌절차법 제정 등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개헌 과정에서 국민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도록 제도적 기반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사회대개혁위는 지난 10일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지방선거에 맞춘 1단계 개헌 우선 추진' 및 '국민참여 개헌을 위한 국민개헌회의(가칭) 신설' 등을 긴급실행과제로 제안한 바 있다.

우 의장은 이번 개헌을 개헌의 문을 여는 개헌으로 규정하고, 우선 합의 가능한 최소한의 수준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초당적 개헌추진을 위한 제정당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19 mironj19@newspim.com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7일 국무회의에서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지방분권 강화, 계엄 요건 정비 등 합의 가능한 과제부터 개헌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사회대개혁위원회는 지방선거일에 맞춘 1단계 개헌투표와 국민참여형 개헌절차법을 마련하기 위해 숙의형 국민토론회·전문가 간담회·정책협의체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국민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고, 개헌 논의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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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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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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