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걸그룹 케플러가 오는 31일 발표하는 신보에서 완전히 달라진 변신을 예고하며 파격 그 자체임을 알렸다.
여덟 번째 미니 앨범 '크랙 코드(CRACK CODE)'로 돌아오는 케플러는 콘셉트 필름과 포토를 공개하며 날이 선 긴장감 속에서 여전사 같은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이전과는 결이 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공개된 필름과 포토에서 케플러는 기존의 밝고 에너제틱한 이미지들을 과감하게 벗어던진 모습이다. 흔들림 없는 시선과 차가운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까지 흡수하는 강렬한 포스를 드러냈다.
케플러의 이번 비주얼은 단순한 스타일링이 아닌 무드로 완성됐다.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6인 모두 올 블랙 모노크롬 룩으로 실루엣과 텍스처의 대비를 강조해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가죽 질감의 매끈한 소재와 핫 팬츠로 절제된 아름다움을 도발적으로 보여주며, 작정하고 달라진 변신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메탈릭하면서도 오버사이즈로 구성된 이어링을 착용해 거칠고 날카로운 여전사 분위기에 방점을 찍으며 시선을 단번에 끌어당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멤버들의 눈빛과 도발적인 표정이다. 감정을 절제한 듯하면서도 날카롭게 살아있는 살기 어린 눈빛은 이번 콘셉트의 핵심을 관통한다. 단순한 강렬함을 넘어, 내면에서 터지는 에너지를 그대로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는 반응이다.
콘셉트 필름과 포토를 통해 차갑고 단단해진 이미지를 극대화하며 완전한 변신을 알린 케플러는 이번 앨범 '크랙 코드'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드로 파격 변신할 예정이라 연일 기대를 모은다.
케플러는 지난해 콘서트 투어를 통해 글로벌 대세돌의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 출연, 글로벌 애니메이션 OST 참여, OTT 시장 진출 등 전 세계로 활동 반경을 확장한 바 있어 이번 앨범을 통해 매력 스펙트럼을 넓혀갈 예정이다.
케플러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여덟 번째 미니 앨범 '크랙 코드'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moondd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