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장학금 기부 및 지역사회 환원 계획
[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청년농업인의 현장 중심 영농교육 강화를 위한 공동과제포 운영에 나섰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지사면 금평리 공동 과제실습 포장(1963㎡)에서 4-H연합회 회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 재배 기술 습득을 위한 과제포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동과제포는 회원들이 직접 포장을 조성하고 작물 재배를 수행하며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 영농정보를 익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현장 대응 능력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과제포는 봄감자 재배 후 동일 포장에서 콩을 재배하는 이모작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생육 상태와 수확량을 비교 분석하고, 작업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 여부를 검증하는 시험 포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수확물 판매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왔으며, 올해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동천 4-H연합회장은 "포장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 성과를 내겠다"며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천소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제포 운영이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H연합회는 지역 청년농업인 학습단체로,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임실군 농업 종사자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하면 된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