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극동건설은 서울 동작구 극동강변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과거 한강변에 이름을 올렸던 '극동' 아파트를 같은 이름의 건설사가 다시 짓게 됐다는 점이 주목된다.
극동강변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조합은 지난 3월 14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극동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서울 동작구 본동 148-2·8, 190-50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14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공사비는 3.3㎡당 989만원이다.

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들역 앞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평가된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강변 아파트로 여의도와 강남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향후 준주거지역으로의 종상향이 이뤄질 경우 사업 안정성과 분양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극동건설 측은 설명했다.
이번 수주는 극동건설이 올해부터 서울·수도권 정비사업 참여 확대 방침을 밝힌 이후 거둔 첫 성과다. 1947년 창립한 극동건설은 내년 창사 80주년을 앞두고 주택 및 도시정비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제시해 왔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이란 전쟁의 장기화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에 따라 향후 '어포더블 하우징(Affordable Housing, 소비자가 부담 가능한 주택)' 흐름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주거 품질은 높이면서도 소비자가 부담이 가능한 가격대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수주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I Q&A]
Q1. 극동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어떤 프로젝트인가요?
A. 이번에 극동건설이 수주한 사업은 서울 동작구 본동 일대의 '극동강변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14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3.3㎡당 989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Q2. 사업지가 갖는 입지적 장점은 무엇인가요?
A. 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들역 바로 앞의 역세권으로,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여의도 및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특히, 향후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이 이루어질 경우 사업성과 분양성 모두에서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Q3. 이번 수주가 극동건설에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A. 이번 프로젝트는 극동건설이 올해 서울·수도권 정비사업 진출 확대 방침을 밝힌 이후 첫 번째 수주 성과입니다. 또한 과거 '극동강변아파트'를 시공했던 건설사가 동일 이름의 아파트를 다시 짓게 되는 점에서도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Q4. 극동건설의 향후 주택사업 방향은 무엇인가요?
A. 극동건설은 내년 창립 80주년을 앞두고 주택 및 도시정비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중심의 정비사업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하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Q5. 극동건설이 언급한 '어포더블 하우징' 전략은 무엇인가요?
A. 극동건설은 전쟁 장기화와 정부 부동산 정책 변화로 인해 '소비자가 감당할 수 있는 가격대의 주택(어포더블 하우징)'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을 공급해 시장 흐름에 대응하는 수주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