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는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사업'에 선정돼 지역 청소년 학습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생이 초·중·고교 및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과 진로 상담을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학생에게 활동 시간에 따라 장학금이 지급된다.
경남대는 지난 2020년 첫 선정 이후 올해까지 7년 연속 사업 수행 대학으로 참여한다. 특히 2022년부터는 '교·사대생 대학생 튜터링 사업'까지 포함해 지역 초·중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멘토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경남대는 총 8억4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경남 지역 200여 개 초·중·고교와 지역아동센터 등과 협력, 학습과 상담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돕는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7년 2월까지이며,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한다.
경남대는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재학생 200명을 멘토로 선발하고, 지난 16일 산학협력관 다목적홀에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업 운영 절차 안내와 멘토링 특강이 함께 열렸다.
변지수 사범대학장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과 상담을 지원하는 재학생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지식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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