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손잡고 '그린카드 에코여행' 캠페인을 펼치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나선다.
그린카드는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C카드가 함께 운영하는 정책 카드로, 환경표지 인증 제품이나 서비스를 그린카드로 결제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에코머니 포인트'가 적립되는 구조다.

올해부터 에코머니 적립 대상이 환경표지인증 '호텔 및 휴양콘도미니엄 서비스'까지 확대되면서, 하이원리조트 이용객도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7일 하이원리조트에 따르면 '그린카드 에코여행' 캠페인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 기간 하이원 그랜드호텔과 콘도 객실 등 리조트 직영업장에서 그린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25%가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된다. 직영 식음업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그린카드 결제 시 결제액의 30% 할인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숙박과 식음 이용을 함께 할 경우 최대 55% 수준의 실질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월별 에코머니 적립 한도는 1인당 20만 포인트로 제한되며, 온라인 결제 건은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캠페인 관련 세부 내용과 참여 조건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와 에코머니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그동안 친환경 리조트 조성을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해 왔다. 2023년에는 하이원 그랜드호텔이 국내 5성급 호텔 가운데 네 번째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고, 2025년에는 하이원 콘도가 '휴양콘도미니엄 서비스' 부문 환경표지 인증을 받아 국내 최초로 호텔과 콘도 전 부문 환경표지 인증을 보유한 리조트가 됐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하이원리조트는 국내 최초로 호텔과 콘도 부문의 환경표지 인증을 보유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며 "앞으로도 하이원을 찾는 고객이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면서 눈에 보이는 혜택까지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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