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14일 세계선수권 예선 첫날 전 종목 통과했다.
- 김길리와 임종언이 올림픽 메달리스트로서 개인 종목 예선 모두 진출했다.
- 계주 전 종목도 1위로 준결승에 합류하며 세대 교체 성공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첫날 전 종목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른 김길리(성남시청)와 두 개의 은메달을 따낸 임종언(고양시청)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개인 종목과 계주 예선을 모두 통과했다.
여자부에서 김길리는 여자 1000m 예선 7조에서 1분34초221로 1위를 차지해 준준결승에 안착했고, 1,500m 준준결승 1조에서도 2분38초99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준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함께 나선 이소연(스포츠토토)은 1000m 예선 2조 2위, 심석희(서울시청)는 3조 2위로 각각 준준결승에 올랐고 최지현(전북도청)은 1500m 준준결승 3조 2위로 준결승에 합류했다.

심석희는 여자 1,500m 준준결승 4조에서 3위에 머물러 준결승 직행에 실패, 패자부활전을 통해 재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여자 500m에서는 김길리가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노아름(전북도청)이 예선 2조 2위로 준준결승에 올랐고 최지현은 예선 4조 3위로 패자부활전으로 향했다.
남자부에선 임종언이 1000m 1·2차 예선을 모두 조 1위로 통과하며 준준결승에 진출했고 1500m 준준결승 5조에서도 2분22초대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500m 1·2차 예선 역시 무난히 통과하며 세 개 전 종목에서 모두 다음 라운드에 이름을 올렸다.
황대헌(강원도청)은 500m 1·2차 예선에서 연속 조 1위를 차지해 준준결승에 올랐고 1500m 준준결승 6조에서도 1위로 준결승 진출 레이스에 합류했다. 다만 1000m 2차 예선 6조에서는 3위에 그쳐 패자부활전으로 밀렸다. 신동민(화성시청)도 1000m와 1500m에서 각각 준준결승과 준결승 진출권을 확보했다.

단체전에서도 대표팀은 전 종목에서 통과했다. 혼성 2000m 계주 준준결승에서는 황대헌, 신동민, 최지현, 김길리가 출전해 2조 1위(기록 2분40초248)로 준결승에 올랐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이정민, 이준서(이상 성남시청), 임종언, 신동민이 호흡을 맞춰 준준결승 2조 1위를 거두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노아름, 심석희, 이소연, 김길리가 나서 준준결승 2조 1위(4분11초902)를 기록, 무난히 준결승에 합류했다.
여자부는 최민정(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 등 기존 주축이 빠진 대신 김길리·최지현·노아름 등이 새롭게 포진했고, 남자부는 동계올림픽에 나섰던 주축 5명이 그대로 출전했다. 대회 첫날 한국 대표팀은 개인·계주 전 종목에서 모두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하며 '포스트 올림픽' 세대 구성과 세대 교체 시험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