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12일 오후 전북 남원시 덕과면 용산리 산2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29분 만에 진화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 발생한 산불은 산불특수진화대 등 전문 진화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오후 1시 39분 진화를 완료했다.

진화 작업에는 재난대응단 42명, 공무원 9명, 소방 12명 등 총 63명의 지상 인력이 투입됐다. 또 산불지휘차 3대, 산불진화차 4대, 소방차 8대 등 진화 차량 15대와 지자체 헬기 1대가 동원됐다.
산림당국은 방화선을 구축하며 산불 확산 차단에 주력했으며 현재까지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산불로 약 0.1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현장 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발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 재발화를 막기 위해 잔불 정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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