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원문은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 10일자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0일 인도 뭄바이 거래소의 딕슨 테크놀로지스(Dixon Technologies, 딕슨) 주가는 장중 한때 12.8% 치솟으며 1만 1062.1루피(약 17만 7104원)를 기록한 뒤, 전날보다 11.26% 상승한 1만 1009루피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센섹스(Sensex) 지수가 0.82% 상승(7만 8205.98포인트)한 것과 비교해 압도적인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이날의 급등세는 인도 전자정보기술부(Meity)가 딕슨과 중국 HKC(惠科股份)의 디스플레이 모듈 제조 합작법인(JV) 설립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나타났다.
해당 합작법인은 딕슨과 HKC가 74:26의 지분 구조로 설립되며, '딕슨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스(DDTPL)'라는 신규 법인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합작법인은 액정표시장치(LCD) 및 박막 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 모듈을 포함한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술의 개발, 제조 및 유통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라 리서치(Nomura Research)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 승인이 향후 생산 확대 계획에 명확성을 부여했다고 평가했다.
HKC는 이미 전 세계 딕슨의 모바일 고객들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강력한 디스플레이 파트너이며, IT 하드웨어 및 TV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싯다르타 베라(Siddhartha Bera)가 이끄는 분석팀은 디스플레이 모듈 조립(전체 부품 원가의 10% 차지)이 두 자릿수의 건강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7/28 회계연도(2027년 4월~2028년 3월)까지 딕슨의 전체 영업이익률을 약 50bp(0.5%p), 향후 풀가동 시 최대 100bp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궤도에 오른 카메라 모듈 사업과 더불어 이번 디스플레이 사업은 딕슨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의 동력이 될 전망이다.
노무라는 딕슨에 대해 '매수(Buy)'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1만 4678루피로 제시했다. 이는 2027/28 회계연도 예상 주당순이익(EPS)의 약 45배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합작법인은 1단계에서 연간 2400만 대의 스마트폰과 200만 대의 노트북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단계에서는 스마트폰 생산량을 5500만~6000만 대까지 확대하고, LED TV 디스플레이(200만 대) 및 차량용 디스플레이(100만 대) 시장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HKC, 롱치어(Longcheer)의 합작법인 설립이 승인을 받은 가운데, 프레스 노트 3 규정에 따른 핵심적인 규제 승인 대상은 비보(Vivo)와의 합작법인이다.
BNP 파리바 증권의 니란슈 제인(Nirransh Jain)은 이번 HKC와의 합작법인 설립 승인이 비보와의 합작법인 승인 거절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스마트폰 생산연계인센티브(PLI) 제도 연장 가능성도 향후 수익 증가의 주요 변수로 남아 있으며, 승인될 경우 상당한 수익 증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JP모간 리서치는 딕슨에 대해 '비중 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목표 주가는 기존 1만 3700루피에서 1만 3000루피로 하향 조정했다. HKC와의 합작법인 설립 승인으로 비보와의 합작법인 설립 승인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모바일 생산량 감소를 반영해 2026/27~2027/28 회계연도 예상 주당순이익을 13~14% 낮췄기 때문이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