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4)은 제397회 임시회 전남도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 목포 항도초등학교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 지적하며 에듀버스(통학 지원 버스) 도입을 촉구했다.
11일 최 의원에 따르면 항도초등학교 인근 아파트 단지 학생들은 학교까지 약 1.8㎞를 도보로 통학하고 있다. 통학로가 좁고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가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그는 "1.8㎞ 떨어진 아파트 단지 학생들이 비 오는 날이면 교통 혼잡 속에 통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당수 학부모가 직접 차량으로 자녀를 통학시키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원거리 통학은 학생들의 학습 시간 손실과 교육 평등권 침해로 이어진다"며 "학부모 부담과 학생 안전문제를 고려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학생 통학 지원 조례에 따라 도시 지역에서도 에듀버스 운영이 가능하다"며 "항도초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통학버스 운행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박재현 전남도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통학 문제를 면밀히 검토해 추후 별도로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