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무안=뉴스핌] 박진형 기자 = 국민의힘이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신청자가 전무한 상황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추천 신청 공모에서 접수 결과 0명으로 나타났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시당은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내란 공세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작년 대선 패배 등으로 인한 정세 변화로 출마예정자들이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광주·전남에서 국민의힘 간판으로 선거에 출마하는 현실적 장벽이 여전히 높음을 실감하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후보로 뛸 수 있는 참신한 인물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가공모 및 전략공천 등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의 대안정당으로서 국민의힘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전날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12·3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 복귀 반대를 담은 결의문을 의원 전원 명의로 발표한 것을 계기로 당의 분위기가 전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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