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7년 이내 경남 기업 지원 확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지역 벤처·스타트업 금융 지원에 나섰다.
BNK경남은행은 9일 기술보증기금과 '지역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발맞춰 지역 내 유망 창업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혁신 창업 생태계를 뒷받침하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특별출연금 10억 원을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2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기업당 최대 2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하며, 보증비율을 85%에서 100%로 상향해(2년간) 금융 부담을 덜어준다. 보증료도 0.2%포인트 감면된다.
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심사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경남 지역에 있거나 BNK경남은행 'CHAIN-G' 선정기업이 포함된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고,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범 기업고객그룹 상무는 "기술보증기금과의 협력을 통해 경남지역 혁신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생산적 금융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4일에도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스타트업 혁신성장 및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는 등 창업기업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