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억 매출 성과와 특허출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도내 비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육성을 위해 '2026년 비제조분야 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제조업 중심 경제구조를 넘어 비제조산업 육성 기반을 다지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점프업 기업 지원사업'과 '마케팅 활동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점프업 기업 지원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비제조 중소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4000만 원을 지원한다. 디자인 개발, 소프트웨어 고도화, 신규 콘텐츠 등 기술개발을 돕고, 우수기업에는 해외 전시회 참가 기회를 추가 제공한다.
'마케팅 활동 지원사업'은 비제조 유망 중소기업 4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영상 제작, 홈페이지 구축, 인증·지식재산권 취득 등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도내 본사를 둔 비제조산업 중소기업이다. 이 가운데 점프업 기업 지원은 최근 3년 평균 매출 10억 원 이상, 종사자 10인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마케팅 활동 지원은 별도 실적 제한 없이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25일까지(마케팅 활동 지원은 20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서류 검토 및 평가위원회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같은 사업을 통해 약 11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으며 특허출원과 수출계약, 제품 상용화 등 파급효과도 확인했다.
우명희 경남도 경제기업과장은 "비제조기업 지원 확대를 통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비제조·제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